전 세계 오피스 불황? 부동산 펀드 빨간불

전 세계 오피스 불황? 부동산 펀드 빨간불
댓글 0 조회   296

작성자 : 운도형밴드

 

전 세계적으로 상업용 부동산 가치가 떨어지면서 여기에 투자한 사람들이 손실을 볼 위험이 커졌습니다. 일부 은행들이 외국 부동산 펀드의 손실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투자자들 민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3년 전부터 해외 부동산 펀드에 투자를 해온 30대 직장인 A 씨.

 

해외 주요 도시에 있는 상업용 건물을 기반으로 해 안정적이고, 배당도 꼬박꼬박 준다는 말에 1천만 원 넘게 투자금을 늘렸는데, 최근 30% 손실이 났습니다.

 

 

2017년부터 저금리 시기에 급성장했던 해외 부동산 투자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벨기에 법무부 산하 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건물에 투자한 펀드는 현재 수익률이 -62%,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입주해 있는 건물 투자 펀드는 -43%로 손실 규모가 커지는 등, 국내 금융권 해외 부동산 펀드 가운데 67%가 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일상화된 재택근무가 엔데믹 이후에도 유지됐고, 온라인 소비로 상업용 시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겁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권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는 57조 6천억 원 규모, 이 가운데 2조 4천억 원 손실이 우려됩니다.

 

 

 

미국과 유럽의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자칫 제2의 홍콩 ELS 사태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

 

 

손실 위험에 노출된 투자자들은 100% 원금 손실 가능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판매사에 불완전판매 책임을 묻겠다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 갈등은 커질 전망입니다.

 

 

 

 

 

저금리 시절에 빌렸던 대출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폭탄이 터지고 있음..

 



자유 게시판
제목
  • 곽튜브 & 빠니보틀과 울릉도 여행간 치어리더 2명
    289 2024.08.17
  • 올림픽 6위를 기록한 딸을 위로해주는 아버지
    273 2024.08.17
  • 삼계탕 가격 저격했다가 공감 못받은 독일인
    239 2024.08.17
  • 에스파 윈터를 그리워하는 하츄핑
    273 2024.08.17
  • 유부녀.. 오늘자 김연아 미모
    337 2024.08.17
  • (스포) 영화 '파이트클럽' 엔딩 장면 
    349 2024.08.17
  • 유네스코에 등재된 일본 사도 광산 근황
    371 2024.08.17
  • '더 글로리' 복지 최고인 회사 수준 ㄷㄷ
    397 2024.08.17
  • 지수와 슬기가 운전을 하지 못하는 이유
    281 2024.08.17
  •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음주운전 사고 적발
    275 2024.08.17
  • 남자 4:1로 상대하는 여자의 영화 VS 현실
    278 2024.08.17
  • 드라마 설국열차 7년 만에 빵을 먹게 된 주인공
    378 2024.08.17
  • 박지성이 야구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
    298 2024.08.17
  • 오늘자 KBO 시구하는 QWER 쵸단 & 마젠타 
    229 2024.08.17
  • '장카유설'이랑 붙어도 5:5 나오는 여자아이돌
    273 2024.08.17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