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오피스 불황? 부동산 펀드 빨간불

전 세계 오피스 불황? 부동산 펀드 빨간불
댓글 0 조회   321

작성자 : 운도형밴드

 

전 세계적으로 상업용 부동산 가치가 떨어지면서 여기에 투자한 사람들이 손실을 볼 위험이 커졌습니다. 일부 은행들이 외국 부동산 펀드의 손실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투자자들 민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3년 전부터 해외 부동산 펀드에 투자를 해온 30대 직장인 A 씨.

 

해외 주요 도시에 있는 상업용 건물을 기반으로 해 안정적이고, 배당도 꼬박꼬박 준다는 말에 1천만 원 넘게 투자금을 늘렸는데, 최근 30% 손실이 났습니다.

 

 

2017년부터 저금리 시기에 급성장했던 해외 부동산 투자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벨기에 법무부 산하 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건물에 투자한 펀드는 현재 수익률이 -62%,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입주해 있는 건물 투자 펀드는 -43%로 손실 규모가 커지는 등, 국내 금융권 해외 부동산 펀드 가운데 67%가 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일상화된 재택근무가 엔데믹 이후에도 유지됐고, 온라인 소비로 상업용 시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겁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권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는 57조 6천억 원 규모, 이 가운데 2조 4천억 원 손실이 우려됩니다.

 

 

 

미국과 유럽의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자칫 제2의 홍콩 ELS 사태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

 

 

손실 위험에 노출된 투자자들은 100% 원금 손실 가능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판매사에 불완전판매 책임을 묻겠다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 갈등은 커질 전망입니다.

 

 

 

 

 

저금리 시절에 빌렸던 대출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폭탄이 터지고 있음..

 



자유 게시판
제목
  • 그 시절.. 낭만 넘쳤던 프리미어리그 오프닝 
    371 2024.08.17
  • 의대 증원 청문회 세로 드립 ㄷㄷ
    343 2024.08.17
  • 성형 외과 원장의 걸그룹 가슴 수술 썰
    299 2024.08.17
  • 현재 해외 마블 엑스맨 팬덤이 난리난 이유 
    257 2024.08.17
  • 1화부터 오열했다는 연애 프로그램 
    364 2024.08.17
  • 무려 40년동안 산 장어 
    280 2024.08.17
  • 실종된 아들한테서 2년만에 온 편지 
    298 2024.08.17
  • 김종국 하루일과 듣고 울어버린 전소민
    301 2024.08.17
  • 전태풍이 미국으로 여행 못 가는 이유
    362 2024.08.17
  • LCK 캐스터 단군이 평가한 디즈니+ 드라마 '폭군'
    281 2024.08.17
  • 사람들이 울산을 떠나고 있는 이유
    283 2024.08.17
  • '프렌즈' 매튜 페리 사망 책임 5명 기소 
    401 2024.08.17
  • 빅뱅 대성 지예은 인물퀴즈
    289 2024.08.17
  • 귀여운 신입 아나운서의 말실수
    359 2024.08.17
  • 1화부터 안재현 오열했다는 연애프로그램 
    288 2024.08.17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