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교황청 추기경의 특권 

한국인 교황청 추기경의 특권 
댓글 0 조회   467

작성자 : 피부암통키



[TMI]
추기경에게 바티칸 시민권+외교관 신분을 주는 이유가 해당 국가의 정치·종교적 탄압으로부터 추기경을 보호하기 위함인데, 어지간히 막가파가 아닌 이상 아무리 눈엣가시라도 추기경 잘못 건드리면 ㅈ되는 걸 권력자들도 알지만 국제법(빈 협약)의 보호를 받는 외교관 신분을 통해 안전 장치를 하나 더 준 셈

당장 우리나라도 김수환 추기경이 1971년 성탄 미사 때 대놓고 박정희 디스해서 KBS 생중계 보고 있던 박통 극대노한 썰은 워낙 유명하고, 6월 항쟁 때 경찰들이 명동성당에 피신한 시위대 연행하려고 진입 시도하자 "성당에 들어온다면 제일 먼저 나를 만나게 될 거고, 그 다음에는 신부들, 그 뒤에는 수녀들, 그 뒤에 학생들이 있다. 그들을 체포하려면 나, 신부들, 수녀들 짓밟고 가라"고 해볼 테면 해봐라 시전해도 건드리지를 못함

자유 게시판
제목
  •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델에 '삐약이 신유빈' 발탁 
    316 2024.08.16
  • 상류사회 나왔던 김규선 인스타 업뎃
    319 2024.08.16
  • 진달래 아나운서 근황
    297 2024.08.16
  • 신유빈 안세영과 너무 다른 행보
    334 2024.08.16
  • 차승원의 어록
    287 2024.08.16
  • 배우 공민정 결혼발표 인스타글
    442 2024.08.16
  • 정유미 두 누님 최근
    337 2024.08.16
  • 웅남이 평점급의 영화 또 등장
    309 2024.08.16
  • 붕어빵으로 갈리는 장원영 vs 카리나
    277 2024.08.16
  • 에이리언 : 로물루스 씨네21 별점
    328 2024.08.16
  • 침착맨 잘될때마다 배아파 디질거 같았다는 기안84
    373 2024.08.16
  • 폭우 날씨 누나 현재 상황
    331 2024.08.16
  • 광복절에 일본 오키나와 여행 중인 정호연, 김진경
    320 2024.08.16
  • 연예인 실제로 보면 느껴지는 마름 정도
    308 2024.08.16
  • 리더의 위엄
    396 2024.08.16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