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교황청 추기경의 특권 

한국인 교황청 추기경의 특권 
댓글 0 조회   563

작성자 : 피부암통키



[TMI]
추기경에게 바티칸 시민권+외교관 신분을 주는 이유가 해당 국가의 정치·종교적 탄압으로부터 추기경을 보호하기 위함인데, 어지간히 막가파가 아닌 이상 아무리 눈엣가시라도 추기경 잘못 건드리면 ㅈ되는 걸 권력자들도 알지만 국제법(빈 협약)의 보호를 받는 외교관 신분을 통해 안전 장치를 하나 더 준 셈

당장 우리나라도 김수환 추기경이 1971년 성탄 미사 때 대놓고 박정희 디스해서 KBS 생중계 보고 있던 박통 극대노한 썰은 워낙 유명하고, 6월 항쟁 때 경찰들이 명동성당에 피신한 시위대 연행하려고 진입 시도하자 "성당에 들어온다면 제일 먼저 나를 만나게 될 거고, 그 다음에는 신부들, 그 뒤에는 수녀들, 그 뒤에 학생들이 있다. 그들을 체포하려면 나, 신부들, 수녀들 짓밟고 가라"고 해볼 테면 해봐라 시전해도 건드리지를 못함

자유 게시판
제목
  • 장동민의 예리한 촉 
    308 2024.08.18
  • 시그니처 지원의 고말숙 성대모사에 빵 터진 꼰대희 
    323 2024.08.18
  • 실패할 수가 없다는 류수영 제육볶음 레시피
    289 2024.08.18
  • 8년 째 공무원 시험 공부중인 여자
    356 2024.08.18
  • 어메이징.. 한국 욕하던 태국 근황
    385 2024.08.18
  • 아이돌 찐팬이라 쉬는날 출근했다는 카메라 감독
    313 2024.08.18
  • 비밀연애 중에 실수로 키스를 했을 때
    479 2024.08.18
  • 전설적 프랑스 영화배우 알랭 드롱 별세 
    311 2024.08.18
  • 최근 광복절에 선 넘었던 KBS 근황
    319 2024.08.18
  • '대한광복군 사령관' 무타구치 렌야의 실제 육성 
    388 2024.08.18
  • 방심한 걸그룹 멤버 대참사
    291 2024.08.18
  • MCU 마블 전성기 시절 최고의 오프닝 
    351 2024.08.18
  • 연예계 식지 않는 음주 토크쇼 인기 
    312 2024.08.18
  • 이정재가 자기 부른줄 알고 튀어나온 강아지 
    328 2024.08.18
  • 르세라핌 데뷔 후 첫 금발 카즈하
    308 2024.08.18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