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가둬놓고 패버리는 이천수

축구협회 가둬놓고 패버리는 이천수
댓글 0 조회   345

작성자 : 헨델과그랬대


 

 

홍명보 감독이 떠난 울산은 대행체제로 경기를 치른 뒤 김판곤 감독을 선임했다. 이천수는 “울산은 피해를 봤다. 협회가 더 세다고 생각하니 프로팀을 무시하고 감독을 데려왔다. 외국에도 이런 사례가 있나? 요즘 프로팀 위상도 세고 울산 팬들도 대표팀을 좋아하는데 그럴 수 있나?”라고 한탄했다.

홍명보 감독을 선임한 협회의 리더십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천수는 “‘홍명보로 애들이 잡히겠어?’ 나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 젊은 사람들은 ‘선수를 왜 잡아?’한다. 옛날 교육방식이다. 강압적인 방식에서 수직적으로 애들을 뛰게 만든다”고 꼬집었다.

감독은 스승, 선수는 제자라는 상명하복식 지도는 더 이상 요즘 세대들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확실한 철학과 세계적인 지도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지도자는 해외파가 많은 요즘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한다. 더 뛰어난 감독들을 해외팀에도 수도 없이 보기 때문이다.

이천수는 “벤투는 자기 철칙 안에서 강했다. 우리는 반대다. 우리 리더십은 사회에서 강한 리더십이다. 나이 든 사람과 젊은 사람의 보는 시선이 다르다. 선수들을 축구로 잡아야 하는데 기강으로 잡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멤버들 각자의 성향이 돋보이는 브이로그 영상
    335 2024.08.07
  • 이승우의 혓바닥 드리블
    386 2024.08.07
  • 돈 많이 받는다고 난리난 필리핀 가사도우미
    334 2024.08.07
  • 입양직후 하반신 마비가 온 다람쥐
    325 2024.08.07
  • 센강, 이번엔 마라톤 수영 훈련 취소됐다
    306 2024.08.07
  • 심사위원 점수로 국대 선발하던 배드민턴협회
    334 2024.08.07
  • 콘서트 때문에 800억 쓴 아델 근황
    385 2024.08.07
  • 박보영이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
    326 2024.08.07
  • 인방 구경왔다가 사과방송하는 연예인
    296 2024.08.07
  • 런던에서 힐링하고 있는 장원영 미모
    397 2024.08.07
  • 고준희 인스타스토리에 올라온 조승우 카톡 
    340 2024.08.07
  • 예능 한번 출연했다가 반강제 은퇴하게 되어버린 출연자
    396 2024.08.07
  • 한국 예능 역사상 최고의 뇌절 
    374 2024.08.07
  • 유재석, 이효리, 비가 한 번도 못 봤다는 연예인
    285 2024.08.07
  • 안세영 배드민턴 협회 폭로 발언 중국 반응
    328 2024.08.07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