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여름이 역대급이었던 이유

1994년 여름이 역대급이었던 이유
댓글 0 조회   287

작성자 : 꿈과희망

 





이전에도 간혹 폭염이 있기는 했지만 94년 만큼 쭉 장기화 되는 수준이 아니었고

 

폭염이 없거나 1980년 1993년 여름처럼 너무 서늘해서 냉해가 심한 경우도 있었음 

 

더군다나 그 이전에는 지구 온난화보다 지구 한랭화란 말이 떠돌만큼 지구 기온이 지금처럼 오르지도 않았음 

 

 

 



비슷한 급인 2018년 폭염이랑 큰 차이점인데

 

1994년도에는 2018년 처럼 남부지방이 폭염 제일 심했는데

 

하필이면 남부지방이 그때 유독 가뭄이 엄청 심했음 

 

그래서 태풍 윌트 브랜던 더그는 효자 태풍이라고 불릴 정도였고 

 

보통 태풍 오면 농민들이 탄식했는데 저땐 농민들이 엄청 환영했음 

 

 

 



 

역대급 여름으로 불렸던 이유중 하나일수도 있는데

 

2018년 여름도 94년이랑 비슷할 정도로 폭염이 심하였지만

 

그래도 에어컨이 엄청 많이 설치되어있고 휴대용 선풍기 이동식 에어컨등

 

냉방 시설과 냉방 용품이 잘 갖추고 있지만

 

94년 이땐 정말 극소수 부잣집만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대다수 가정은 에어컨이 없어서 그냥 참고 살아야 했음 

 

괜히 30대 중반 이상부터는 1994년 여름이 역대급이라고 불리는게 아님 

 

 

 

요약-기온 수준과 그 당시 냉방 시설 수준 보면 94년 여름만큼 고통을 준 여름은 없을거 같음 

 


자유 게시판
제목
  • 산타복입은 ITZY 유나.gif 
    375 2024.08.02
  • 아이브 데뷔 이후 최대 위기
    375 2024.08.02
  • 차은우 무보정 사진.jpg
    291 2024.08.02
  • 유재석이 포르쉐 파나메라를 산 이유
    360 2024.08.02
  • IOC에 항의 중인 이탈리아
    354 2024.08.02
  • 아이밥값 받아서 서운하단 손님과 마음약한 백반집 사장님
    315 2024.08.02
  • 개그맨 군기 논란으로 이미지 나락간 김병만과 류담의 차이
    359 2024.08.02
  • 하정우 때문에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 당첨됐다는 사람
    313 2024.08.02
  • 박보영 일진 의혹 ㄷㄷㄷ
    319 2024.08.02
  • 전공의 구직대란
    306 2024.08.02
  • 문신있는 사람이 아이를 낳으면?
    379 2024.08.02
  • 덱스 담그려다 역으로 당하는 안은진
    365 2024.08.02
  • 멕시코 스탠딩 코미디 공연 찢어버린 한국인
    361 2024.08.02
  •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재밌었다는 종목 ㄷㄷㄷ
    344 2024.08.02
  • 딱 보면 구분된다는 고모상 vs 이모상
    276 2024.08.02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