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가둬놓고 패버리는 이천수

축구협회 가둬놓고 패버리는 이천수
댓글 0 조회   385

작성자 : 헨델과그랬대


 

 

홍명보 감독이 떠난 울산은 대행체제로 경기를 치른 뒤 김판곤 감독을 선임했다. 이천수는 “울산은 피해를 봤다. 협회가 더 세다고 생각하니 프로팀을 무시하고 감독을 데려왔다. 외국에도 이런 사례가 있나? 요즘 프로팀 위상도 세고 울산 팬들도 대표팀을 좋아하는데 그럴 수 있나?”라고 한탄했다.

홍명보 감독을 선임한 협회의 리더십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천수는 “‘홍명보로 애들이 잡히겠어?’ 나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 젊은 사람들은 ‘선수를 왜 잡아?’한다. 옛날 교육방식이다. 강압적인 방식에서 수직적으로 애들을 뛰게 만든다”고 꼬집었다.

감독은 스승, 선수는 제자라는 상명하복식 지도는 더 이상 요즘 세대들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확실한 철학과 세계적인 지도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지도자는 해외파가 많은 요즘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한다. 더 뛰어난 감독들을 해외팀에도 수도 없이 보기 때문이다.

이천수는 “벤투는 자기 철칙 안에서 강했다. 우리는 반대다. 우리 리더십은 사회에서 강한 리더십이다. 나이 든 사람과 젊은 사람의 보는 시선이 다르다. 선수들을 축구로 잡아야 하는데 기강으로 잡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쌍욕 마려운 계곡 불법 행위 근황
    339 2024.08.09
  • 요즘 미모가 물오른 아이유 ㄷㄷ
    371 2024.08.09
  • 치어리더 1황을 노릴만한 이주은 치어리더
    430 2024.08.09
  • 역대 열대야 일수 ㄷㄷ
    426 2024.08.09
  • 초긍정 솔직 그 자체인 태권도 금메달 김유진 인터뷰
    369 2024.08.09
  • ‘방시혁과 목격’ BJ과즙세연, VIP 카지노에도 놀러갔네 
    365 2024.08.09
  • 현재 하이브 종토방 상황 ㄷㄷㄷ 
    440 2024.08.09
  • 한강에서 번호 따였다는 손문선 아나운서 후려패는 후배들
    403 2024.08.09
  • 일하다가 속마음이 입 밖으로 튀어나온 오해원
    410 2024.08.09
  • 방시혁 과즙세연 중국 반응 ㅋㅋㅋ 
    430 2024.08.09
  • 내부서버 해킹당했다는 넷플릭스 상황
    383 2024.08.09
  • 쵸단 좋아한다고 신나게 쳐맞는중인 양궁 김제덕
    360 2024.08.09
  • 하이브 방시혁과 BJ 과즙세연? 열애 폭탄에 굶주린 찌라시
    409 2024.08.09
  • 생일 축하해주는 일본 기자에 대한 신유빈의 대답
    401 2024.08.09
  • 올림픽 다이빙 우하람 선수 손목에 적힌 글귀 ㄷㄷ 
    442 2024.08.09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