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댓글 0 조회   337

작성자 : 왕자탄백마

 

중국의 전략폭격기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처음 진입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열어준 '북극항로' 시대의 주도권 다툼에 중국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폭격기(H-6, TU-95) 4대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나타났습니다.

 

SU-30 전투기가 엄호 비행에 나섰고, 공중급유기도 따라왔습니다.

 

 

중국 군용기가 알래스카 주변 상공까지 날아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곧장 미 공군 F-35와 캐나다의 CF-18 전투기 등을 출격시켰습니다.

 

실탄으로 무장한 것이 훤히 보일 만큼 가깝게 접근했습니다.

 

 

북극과 영토를 접하지 않는 중국이 최근 영향력 뻗으려는 움직임에 미국은 견제에 나섰습니다.

 

북극 지역 군사력 투자를 늘리고, 동맹과 공조를 다지겠다는 '북극전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2030년쯤엔 본격적으로 '북극항로'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뱃길은 6천km 짧아지고, 북극권에 매장된 막대한 자원은 덤입니다.

 

 

기후변화가 새롭게 열어 놓은 지정학적 공간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러시아에 이어 중국까지 가세하는 형국입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예능나와서 거짓말은 안하는 덱스
    376 2024.07.28
  • 박슬기 폭로 때문에 오해 당해서 개빡친 이지훈
    253 2024.07.28
  • 표절 논란에 놀란 윤하 
    393 2024.07.28
  • 낙태아 시신 처리업자 ㄷㄷ 
    290 2024.07.28
  • 조현병 아내, 다운증후군 아들을 가진 아빠... 
    363 2024.07.28
  • 올림픽 현타 표정 올타임 레전드
    354 2024.07.28
  • 오늘 대만에서 경기 끝나고 기아 치어리더 삐끼삐끼
    284 2024.07.28
  • 강도가 들이 닥쳤을때 알바생의 대처법 ㅗㅜㅑ
    301 2024.07.28
  • QWER을 누나라고 불러야 할거 같다는 카더가든
    305 2024.07.28
  • 카리나 도깨비불 메이크업의 비밀
    347 2024.07.28
  • 오늘 올림픽 여자 사격 명장면
    366 2024.07.28
  • 거꾸로 걸린 깃발의 의미 
    272 2024.07.28
  • 현재 여초 역대급 난리난 올림픽 선수 ㄷㄷㄷ
    375 2024.07.28
  • 슈퍼스타들 총출동한 미국 농구대표팀 근황
    337 2024.07.28
  • 토트넘 내한) 태극기 들고 선수단 입갤
    338 2024.07.28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