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가둬놓고 패버리는 이천수

축구협회 가둬놓고 패버리는 이천수
댓글 0 조회   472

작성자 : 헨델과그랬대


 

 

홍명보 감독이 떠난 울산은 대행체제로 경기를 치른 뒤 김판곤 감독을 선임했다. 이천수는 “울산은 피해를 봤다. 협회가 더 세다고 생각하니 프로팀을 무시하고 감독을 데려왔다. 외국에도 이런 사례가 있나? 요즘 프로팀 위상도 세고 울산 팬들도 대표팀을 좋아하는데 그럴 수 있나?”라고 한탄했다.

홍명보 감독을 선임한 협회의 리더십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천수는 “‘홍명보로 애들이 잡히겠어?’ 나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 젊은 사람들은 ‘선수를 왜 잡아?’한다. 옛날 교육방식이다. 강압적인 방식에서 수직적으로 애들을 뛰게 만든다”고 꼬집었다.

감독은 스승, 선수는 제자라는 상명하복식 지도는 더 이상 요즘 세대들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확실한 철학과 세계적인 지도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지도자는 해외파가 많은 요즘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한다. 더 뛰어난 감독들을 해외팀에도 수도 없이 보기 때문이다.

이천수는 “벤투는 자기 철칙 안에서 강했다. 우리는 반대다. 우리 리더십은 사회에서 강한 리더십이다. 나이 든 사람과 젊은 사람의 보는 시선이 다르다. 선수들을 축구로 잡아야 하는데 기강으로 잡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어느 일본 애니메이션 속 태극기
    351 2024.08.15
  • 구독자 4만 채널의 조회수 1000만 영상 
    532 2024.08.15
  • 일본 애니속 태극기
    375 2024.08.15
  • 시청률 오르고 있는 나영석사단의 새로운 예능
    368 2024.08.15
  • 누워서 헝클어진 있지 유나
    466 2024.08.15
  • 진짜 예쁜 윈터 배꼽 ㄷㄷ
    418 2024.08.15
  • 음악방송 역사상 최고의 인트로
    505 2024.08.15
  • 메달 줄이 빠진걸 본 신유빈
    457 2024.08.15
  • 33살 사법고시 합격남 
    523 2024.08.15
  • 일본에 강제로 끌려간 한국 10대 소녀들 
    491 2024.08.15
  • 조진웅 얼굴 몰라보는 아이브 장원영
    580 2024.08.15
  • 서울시 지하철역 독도조형물 모두 철거, 폐기
    522 2024.08.15
  • 독전 대사 해주는 차승원
    514 2024.08.15
  • 아재개그배틀] 이경영 : 닥쳐! 이 XXXX야!
    486 2024.08.15
  • 유퀴즈에 출연한 안바울 선수의 아내
    467 2024.08.15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