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생 동아리, 마약 취해 집단 성관계 

명문대생 동아리, 마약 취해 집단 성관계 
댓글 0 조회   492

작성자 : 식후세번양아치짓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수도권 13곳 대학으로 구성된 회원 수백명 규모 동아리에서 집단 마약 투약·유통 사건이 발생, 대학생 10여 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 남수연)는 5일 마약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동아리 회장 등 대학생 4명을 구속 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마약을 단순 투약한 대학생 8명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30대 A씨는 2021년 이른바 ‘인싸’(잘나가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친목 동아리를 만들었다. ‘동아리에 자차 8대 이상 보유’ ‘고급 호텔·리조트 VIP 다수 보유’ 등 문구로 회원을 모집했다. 회원이 되면 최고급 식당, 뮤직 페스티벌을 무료나 저가로 이용할 수 있다고 현혹했고, 소셜 미디어 ‘인증샷’이 부추기는 허영심에 취약한 대학생들이 몰려들었다. A씨는 외모·학벌·집안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면접을 실시했고, 금세 회원 300명 이상 전국 2위 규모 동아리로 성장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북한 김정은의 내로남불 근황
    541 2024.08.14
  • 애니속 여름 vs 현실 여름
    536 2024.08.14
  • 여름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논쟁
    504 2024.08.14
  • 최근 살쪘다며 반성하는 걸그룹 ㅗㅜㅑ
    641 2024.08.14
  • 아이즈원 주작질 최대 피해자 근황
    526 2024.08.14
  • 점점 더 일 커지는 핑계고 스핀오프 풍향GO
    479 2024.08.14
  • K-고기압 근황
    486 2024.08.14
  • BTS 슈가 탈퇴 관련 입장 표명낸 하이브
    443 2024.08.14
  • 어머니의 과감한 부동산 투자를 비웃는 아들
    524 2024.08.14
  • 나는 자연인이다 주작 논란 ㄷㄷ
    506 2024.08.14
  • 배드민턴 협회장이 1억 7900만원 셔틀콕 따로 받아
    534 2024.08.14
  • BTS 대형팬 계정폭발 사유
    508 2024.08.14
  • 하이브 걸그룹 소속사들의 2024년 상반기 경영 실적
    559 2024.08.14
  • 독하게 살빼고 미모가 미쳐 날뛰는 여자 아이돌
    474 2024.08.14
  • 오늘 개봉한 영화 <에이리언> 과 <트위스터스> cgv 에그지수
    416 2024.08.14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