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댓글 0 조회   398

작성자 : 왕자탄백마

 

중국의 전략폭격기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처음 진입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열어준 '북극항로' 시대의 주도권 다툼에 중국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폭격기(H-6, TU-95) 4대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나타났습니다.

 

SU-30 전투기가 엄호 비행에 나섰고, 공중급유기도 따라왔습니다.

 

 

중국 군용기가 알래스카 주변 상공까지 날아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곧장 미 공군 F-35와 캐나다의 CF-18 전투기 등을 출격시켰습니다.

 

실탄으로 무장한 것이 훤히 보일 만큼 가깝게 접근했습니다.

 

 

북극과 영토를 접하지 않는 중국이 최근 영향력 뻗으려는 움직임에 미국은 견제에 나섰습니다.

 

북극 지역 군사력 투자를 늘리고, 동맹과 공조를 다지겠다는 '북극전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2030년쯤엔 본격적으로 '북극항로'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뱃길은 6천km 짧아지고, 북극권에 매장된 막대한 자원은 덤입니다.

 

 

기후변화가 새롭게 열어 놓은 지정학적 공간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러시아에 이어 중국까지 가세하는 형국입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강혜원이 해변가에서 찍은 셀카
    327 2024.07.29
  • 역대 R등급 영화 북미 오프닝 수익 TOP 3
    378 2024.07.29
  • 의외로 황제성이랑 친분이 있는 여배우
    333 2024.07.29
  • 요즘 떡상한 드라마 '굿파트너' 작가
    354 2024.07.29
  • 이준, '1박2일' 새 멤버 전격 합류…시너지 기대
    404 2024.07.29
  • 2조원대 사기꾼의 근황 
    372 2024.07.29
  • mbc 유툽 진짜 맵네 
    428 2024.07.29
  • 드디어 실전 무술을 마스터한 개그맨 안일권 
    322 2024.07.29
  • 스포) 타임루프 영화 명장면 ㄷㄷ
    337 2024.07.29
  • 대만의 미친 폭우 근황 
    386 2024.07.29
  • 정보사령부 자료 유출 용의자 구속도 못해 
    326 2024.07.29
  • 한소희가 미처 못지웠다는 문신
    330 2024.07.29
  • 일본에 뿌리 깊게 남은 교육 방침
    376 2024.07.29
  • 의외로 LG 스마트폰이 세계 최초인 것
    402 2024.07.29
  • 민원 때문에 설치 2개월만에 철거
    391 2024.07.29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