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가둬놓고 패버리는 이천수

축구협회 가둬놓고 패버리는 이천수
댓글 0 조회   469

작성자 : 헨델과그랬대


 

 

홍명보 감독이 떠난 울산은 대행체제로 경기를 치른 뒤 김판곤 감독을 선임했다. 이천수는 “울산은 피해를 봤다. 협회가 더 세다고 생각하니 프로팀을 무시하고 감독을 데려왔다. 외국에도 이런 사례가 있나? 요즘 프로팀 위상도 세고 울산 팬들도 대표팀을 좋아하는데 그럴 수 있나?”라고 한탄했다.

홍명보 감독을 선임한 협회의 리더십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천수는 “‘홍명보로 애들이 잡히겠어?’ 나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 젊은 사람들은 ‘선수를 왜 잡아?’한다. 옛날 교육방식이다. 강압적인 방식에서 수직적으로 애들을 뛰게 만든다”고 꼬집었다.

감독은 스승, 선수는 제자라는 상명하복식 지도는 더 이상 요즘 세대들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확실한 철학과 세계적인 지도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지도자는 해외파가 많은 요즘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한다. 더 뛰어난 감독들을 해외팀에도 수도 없이 보기 때문이다.

이천수는 “벤투는 자기 철칙 안에서 강했다. 우리는 반대다. 우리 리더십은 사회에서 강한 리더십이다. 나이 든 사람과 젊은 사람의 보는 시선이 다르다. 선수들을 축구로 잡아야 하는데 기강으로 잡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열도의 여중생 성적확대범
    602 2024.08.08
  • 고구려 사극 '우씨왕후' 고증 논란 
    535 2024.08.08
  • 프리저의 단계별 전투력 진화 
    412 2024.08.08
  • 월세 24개월 밀렸었던 엄태구
    516 2024.08.08
  • 스타병 걸린 안세영 
    502 2024.08.08
  • 남자친구 왁싱을 직접 해준적 있다는 유다연 
    449 2024.08.08
  • 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 여자출연자들
    628 2024.08.08
  • 현재 난리난 중국 테무 본사 상황
    500 2024.08.08
  • 올림픽 중계하러 파리 도착한 전현무
    444 2024.08.08
  • 수지 느낌 난다는 최근 카즈하
    576 2024.08.08
  • 테일러 스위프트, 해리스 지지설 확산
    549 2024.08.08
  • 야구 관중석 초미녀 포착 ㄷㄷ
    486 2024.08.08
  • 여자 비치 발리볼 보러간 샤이니 민호
    554 2024.08.08
  • 라면먹는 여대생보고 놀란 이영자
    410 2024.08.08
  • 북한 김여정 김주애에게 서열정리 당함
    478 2024.08.08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