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댓글 0 조회   410

작성자 : 왕자탄백마

 

중국의 전략폭격기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처음 진입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열어준 '북극항로' 시대의 주도권 다툼에 중국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폭격기(H-6, TU-95) 4대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나타났습니다.

 

SU-30 전투기가 엄호 비행에 나섰고, 공중급유기도 따라왔습니다.

 

 

중국 군용기가 알래스카 주변 상공까지 날아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곧장 미 공군 F-35와 캐나다의 CF-18 전투기 등을 출격시켰습니다.

 

실탄으로 무장한 것이 훤히 보일 만큼 가깝게 접근했습니다.

 

 

북극과 영토를 접하지 않는 중국이 최근 영향력 뻗으려는 움직임에 미국은 견제에 나섰습니다.

 

북극 지역 군사력 투자를 늘리고, 동맹과 공조를 다지겠다는 '북극전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2030년쯤엔 본격적으로 '북극항로'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뱃길은 6천km 짧아지고, 북극권에 매장된 막대한 자원은 덤입니다.

 

 

기후변화가 새롭게 열어 놓은 지정학적 공간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러시아에 이어 중국까지 가세하는 형국입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장래희망 모델인 학생에게 팩폭 날린 한혜진
    343 2024.07.28
  • 태연이 겹쳐보인다는 카리나
    448 2024.07.28
  • [나혼자산다] 다음편 게스트 윤가이 ㄷㄷ 
    452 2024.07.28
  • 서울올림픽 사건사고 레전드
    403 2024.07.28
  • 가슴이 자연산이라고 출연료 2배 요구한 여배우 
    357 2024.07.28
  • 2NE1 팬들이 보고 개빡친 박봄 모창
    489 2024.07.28
  • 발 페티쉬가 의심되는 신카이 마코토
    405 2024.07.28
  • 우리나라도 프랑스 꼴 날뻔했던 프로젝트
    382 2024.07.28
  • 식민지가 독립하니 기반시설 죄다 폭파하고 도망간 나라 
    440 2024.07.28
  • 티몬,위메프 자금수혈 방법 찾았다?
    363 2024.07.28
  • 26년만에 변해버린 프랑스 근황 
    313 2024.07.28
  • ㅅㅅ 연구자조차 역겨워했던 진짜 심연 
    352 2024.07.28
  • 수영 자유형 400m 김우민 동메달
    406 2024.07.28
  • 세바퀴 맛을 보고 충격 받는 유재석 ㅋㅋㅋ
    347 2024.07.28
  • 생애 마지막 올림픽 출전 
    434 2024.07.28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