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여름이 역대급이었던 이유

1994년 여름이 역대급이었던 이유
댓글 0 조회   342

작성자 : 꿈과희망

 





이전에도 간혹 폭염이 있기는 했지만 94년 만큼 쭉 장기화 되는 수준이 아니었고

 

폭염이 없거나 1980년 1993년 여름처럼 너무 서늘해서 냉해가 심한 경우도 있었음 

 

더군다나 그 이전에는 지구 온난화보다 지구 한랭화란 말이 떠돌만큼 지구 기온이 지금처럼 오르지도 않았음 

 

 

 



비슷한 급인 2018년 폭염이랑 큰 차이점인데

 

1994년도에는 2018년 처럼 남부지방이 폭염 제일 심했는데

 

하필이면 남부지방이 그때 유독 가뭄이 엄청 심했음 

 

그래서 태풍 윌트 브랜던 더그는 효자 태풍이라고 불릴 정도였고 

 

보통 태풍 오면 농민들이 탄식했는데 저땐 농민들이 엄청 환영했음 

 

 

 



 

역대급 여름으로 불렸던 이유중 하나일수도 있는데

 

2018년 여름도 94년이랑 비슷할 정도로 폭염이 심하였지만

 

그래도 에어컨이 엄청 많이 설치되어있고 휴대용 선풍기 이동식 에어컨등

 

냉방 시설과 냉방 용품이 잘 갖추고 있지만

 

94년 이땐 정말 극소수 부잣집만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대다수 가정은 에어컨이 없어서 그냥 참고 살아야 했음 

 

괜히 30대 중반 이상부터는 1994년 여름이 역대급이라고 불리는게 아님 

 

 

 

요약-기온 수준과 그 당시 냉방 시설 수준 보면 94년 여름만큼 고통을 준 여름은 없을거 같음 

 


자유 게시판
제목
  • 파리올림픽 중국 특별대우 논란
    372 2024.07.31
  • 배드민턴 태국 선수들 이쁘네요
    433 2024.07.31
  • 트와이스 사나.. 이정도였나.. ㄷㄷ
    355 2024.07.31
  • 천하의 윈터도 이건 소화 못하네..
    337 2024.07.31
  • 은근 닮은 두 연예인
    439 2024.07.31
  • 약혼자가 보증 서달라고 하면 선다 vs 안서준다
    435 2024.07.31
  • 한소희 송혜교 대신 캐스팅 된 여배우
    418 2024.07.31
  • 아파하는 여동생을 본 친오빠 반응 
    349 2024.07.31
  • 집을 방문한 수도검침원을 성폭행 후 살해한 사건 
    328 2024.07.31
  • 김영광이 풀어주는 북한 축구선수 만난 썰
    339 2024.07.31
  • 무한도전 정준하 연기 고점
    369 2024.07.31
  • 프랑스 현지에서 판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489 2024.07.31
  • 15년 전 날것 그 자체였던 예능
    410 2024.07.31
  • 이쁜여자가 번호따는 몰카
    453 2024.07.31
  • 매운 거 못 먹는 동료에게 억지로 한식 먹이는 일본인
    442 2024.07.31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