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댓글 0 조회   492

작성자 : 왕자탄백마

 

중국의 전략폭격기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처음 진입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열어준 '북극항로' 시대의 주도권 다툼에 중국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폭격기(H-6, TU-95) 4대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나타났습니다.

 

SU-30 전투기가 엄호 비행에 나섰고, 공중급유기도 따라왔습니다.

 

 

중국 군용기가 알래스카 주변 상공까지 날아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곧장 미 공군 F-35와 캐나다의 CF-18 전투기 등을 출격시켰습니다.

 

실탄으로 무장한 것이 훤히 보일 만큼 가깝게 접근했습니다.

 

 

북극과 영토를 접하지 않는 중국이 최근 영향력 뻗으려는 움직임에 미국은 견제에 나섰습니다.

 

북극 지역 군사력 투자를 늘리고, 동맹과 공조를 다지겠다는 '북극전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2030년쯤엔 본격적으로 '북극항로'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뱃길은 6천km 짧아지고, 북극권에 매장된 막대한 자원은 덤입니다.

 

 

기후변화가 새롭게 열어 놓은 지정학적 공간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러시아에 이어 중국까지 가세하는 형국입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영재발굴단에 나왔던 무용을 좋아했던 소년 근황 
    440 2024.08.04
  • 한남이 무서워한 3종세트 갖춘 걸그룹
    531 2024.08.04
  • 요상한 사람들한테 욕 듣고 있는 임시현 선수
    492 2024.08.04
  • 허미미가 독립운동가 후손임을 알게 만들어준 사람 
    456 2024.08.04
  • 유명해진게 독이된 제주도의 어떤 숲
    526 2024.08.04
  • 허미미 일본어 & 한국어 갭차이
    447 2024.08.04
  • 해리포터 배우가 해리포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한 노력 
    572 2024.08.04
  •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서 싸움남 
    573 2024.08.04
  • 서로 만난 양궁의 임시현, 탁구의 신유빈
    513 2024.08.04
  • 양궁 16강에서 자연재해를 만나버린 중국 선수
    398 2024.08.04
  • 허미미 일본에서 생활하던 어린시절 사진 
    418 2024.08.04
  • 펜싱 국가대표 윤지수 선수 화보 
    447 2024.08.04
  • 멤버 전원 시집 안간 걸그룹
    445 2024.08.04
  • 솔직히 이해 할 수 없는 시스템의 아파트
    459 2024.08.04
  • 전남 신안 새우잡이배, CCTV가 밝힌 진실
    382 2024.08.04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