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댓글 0 조회   547

작성자 : 왕자탄백마

 

중국의 전략폭격기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처음 진입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열어준 '북극항로' 시대의 주도권 다툼에 중국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폭격기(H-6, TU-95) 4대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나타났습니다.

 

SU-30 전투기가 엄호 비행에 나섰고, 공중급유기도 따라왔습니다.

 

 

중국 군용기가 알래스카 주변 상공까지 날아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곧장 미 공군 F-35와 캐나다의 CF-18 전투기 등을 출격시켰습니다.

 

실탄으로 무장한 것이 훤히 보일 만큼 가깝게 접근했습니다.

 

 

북극과 영토를 접하지 않는 중국이 최근 영향력 뻗으려는 움직임에 미국은 견제에 나섰습니다.

 

북극 지역 군사력 투자를 늘리고, 동맹과 공조를 다지겠다는 '북극전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2030년쯤엔 본격적으로 '북극항로'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뱃길은 6천km 짧아지고, 북극권에 매장된 막대한 자원은 덤입니다.

 

 

기후변화가 새롭게 열어 놓은 지정학적 공간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러시아에 이어 중국까지 가세하는 형국입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또래처럼 꾸민 탁구 선수 신유빈 사진
    527 2024.08.03
  • 4명이서 500cc 한잔시키는 진상손님 
    452 2024.08.03
  • 페미 공무원 사과 레전드 
    559 2024.08.03
  • 모든 개그맨이 유재석화 되는게 안타까웠던 이경실
    437 2024.08.03
  • 유도 8강 경기종료 후 싸움날뻔한 상황
    393 2024.08.03
  • 미국의 기습당일 해고현장
    479 2024.08.03
  • 츠키한테 썸 기준 알려주는 곽튜브
    581 2024.08.03
  • 자전차왕 엄복동 무료 스트리밍으로 밝혀진 진실
    534 2024.08.03
  • 한류의 부작용
    500 2024.08.03
  • 한가인이 얼굴로 까였다는 시절
    316 2024.08.03
  • 장원영 제외 걸그룹 아이브 비쥬얼 원탑 ㄹㅇ
    595 2024.08.03
  • 채유정 선수 닮은 연예인
    399 2024.08.03
  • 검찰수사관 전문 배우
    543 2024.08.03
  • MCU 업데이트 된 2025~27년 극장 개봉 영화
    561 2024.08.03
  • 기자회견장 ITZY 유나 와꾸
    340 2024.08.03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