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댓글 0 조회   472

작성자 : 왕자탄백마

 

중국의 전략폭격기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처음 진입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열어준 '북극항로' 시대의 주도권 다툼에 중국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폭격기(H-6, TU-95) 4대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나타났습니다.

 

SU-30 전투기가 엄호 비행에 나섰고, 공중급유기도 따라왔습니다.

 

 

중국 군용기가 알래스카 주변 상공까지 날아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곧장 미 공군 F-35와 캐나다의 CF-18 전투기 등을 출격시켰습니다.

 

실탄으로 무장한 것이 훤히 보일 만큼 가깝게 접근했습니다.

 

 

북극과 영토를 접하지 않는 중국이 최근 영향력 뻗으려는 움직임에 미국은 견제에 나섰습니다.

 

북극 지역 군사력 투자를 늘리고, 동맹과 공조를 다지겠다는 '북극전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2030년쯤엔 본격적으로 '북극항로'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뱃길은 6천km 짧아지고, 북극권에 매장된 막대한 자원은 덤입니다.

 

 

기후변화가 새롭게 열어 놓은 지정학적 공간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러시아에 이어 중국까지 가세하는 형국입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물류센터 일하다 중국집 운영하는 김태헌 슬픈 가족사 
    489 2024.07.29
  • 약스포) 데트풀3에 언급 됐는데 아무 반응 없는 영화 
    477 2024.07.29
  • MCU에 복귀하는 로다주 기네스 팰트로 반응 
    497 2024.07.29
  • 양궁부에서 학교 폭력이 발생하자 양궁협회가 한 일 
    470 2024.07.29
  • 이와중에 양궁 선수 안산 근황 
    484 2024.07.29
  • 오직 한국만이 가능한 양궁 세레머니 
    415 2024.07.29
  • 대한민국 연예인 공개처형 모음
    499 2024.07.29
  • 아나운서계 한효주라 불리는 분
    480 2024.07.29
  • 2026년 개봉 예정 영화 라인업
    427 2024.07.28
  • 소신발언) 요즘 카리나보다 윈터가 더 예쁨
    441 2024.07.28
  • 초심 잃었다는 소리 나오는 권은비 워터밤 도쿄 노출 수위
    417 2024.07.28
  • 쉽지 않은 8월 날씨 예고
    478 2024.07.28
  • 아카라카 관객 폰으로 셀동 찍어준 카리나
    496 2024.07.28
  • 상상을 아득히 초월하는 성진국 일본의 오해 수준
    487 2024.07.28
  • 앨리스 소희 15살 연상 결혼 트위터 반응 
    479 2024.07.28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