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댓글 0 조회   514

작성자 : 왕자탄백마

 

중국의 전략폭격기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처음 진입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열어준 '북극항로' 시대의 주도권 다툼에 중국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폭격기(H-6, TU-95) 4대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나타났습니다.

 

SU-30 전투기가 엄호 비행에 나섰고, 공중급유기도 따라왔습니다.

 

 

중국 군용기가 알래스카 주변 상공까지 날아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곧장 미 공군 F-35와 캐나다의 CF-18 전투기 등을 출격시켰습니다.

 

실탄으로 무장한 것이 훤히 보일 만큼 가깝게 접근했습니다.

 

 

북극과 영토를 접하지 않는 중국이 최근 영향력 뻗으려는 움직임에 미국은 견제에 나섰습니다.

 

북극 지역 군사력 투자를 늘리고, 동맹과 공조를 다지겠다는 '북극전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2030년쯤엔 본격적으로 '북극항로'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뱃길은 6천km 짧아지고, 북극권에 매장된 막대한 자원은 덤입니다.

 

 

기후변화가 새롭게 열어 놓은 지정학적 공간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러시아에 이어 중국까지 가세하는 형국입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두산 패배에 정신승리중이던 윈터
    454 2024.07.28
  • SNL 윤가이 의외의 걸그룹 친분 공개
    424 2024.07.28
  • 해피투게더 선을 지워버리던 개그 시절
    413 2024.07.28
  • 유재석이 안나온다고 뒷욕했던 김용만 ㅋㅋㅋㅋ
    442 2024.07.28
  • MCU) 이번 코믹콘에서 발표된 마블 영화들 
    530 2024.07.28
  • 파리시장 : 에어컨 없다고 불평하지 마라, 탄소 절감 몰라? 
    544 2024.07.28
  • 아무도 기억못하는 남미 최초 개최 브라질 리우 올림픽
    539 2024.07.28
  • 원피스) 최종장 2부 시작 : 갤럭시 임펙트 
    472 2024.07.28
  • 다시보는 휴 잭맨의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출연 조건
    480 2024.07.28
  • BTS 단골집 미슐랭 삼겹살 먹어본 일본인 반응
    507 2024.07.28
  • 민경훈 결혼 발표에 아는형님 멤버들이 충격 받은 이유
    555 2024.07.28
  • 실화영화 개봉 전 실존인물이 자살한 경우 
    540 2024.07.28
  • 마블 코믹콘 한짤 요약
    518 2024.07.28
  • 이연희 수영복 몸매 레전드
    473 2024.07.28
  • 학폭 피해자 찾아가서 사과하는 가해자 ㅋㅋㅋ
    526 2024.07.28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