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 제니, 비난 여론 매섭다

'실내흡연' 제니, 비난 여론 매섭다
댓글 0 조회   754

작성자 : 오드리될뻔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흡연에 대해 빠른 사과를 전했지만 그럼에도 갑질 및 인성 논란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니가 실내흡연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니는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며 전자담배를 피웠다. 

 

실내에서 흡연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문제가 된다. 해당 영상은 제니가 해외 일정을 소화할 당시 촬영됐으며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진행된 자크뮈스의 'LA CASA' 컬렉션 런웨이에 오르기 전 준비과정을 담은 것. 

 

이탈리아 역시 2005년 1월부터 실내 금연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실내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시, 담배 한 대당 최대 250유로(한화 약 37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제니 소속사인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는 9일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실내흡연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비난 여론이 가라앉지 않는 건 제니가 당시 스태프의 얼굴이 가까이 있음에도 입에서 담배 연기를 거침없이 뿜어내는 모습이었다. 스태프가 고스란히 연기를 마주하는 모습에 대해 연예인의 갑질이 아니냐며 제니의 인성 문제를 지적한 것. 

 

제니 측은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며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이번 논란은 인성 문제로 번지며 이미지에도 적지 않은 타격은 입은 것. 

 

블랙핑크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니는 데뷔 후 가장 큰 위기를 마주했다. 이번 논란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46775



자유 게시판
제목
  • 아들 해병대 입대 못보는 게 조금 서운한 김구라
    598 2024.07.12
  • 박지성 발언 후 안정환 유튜브 근황
    613 2024.07.12
  • 차범근 감독도 차단 박은 홍명보 
    628 2024.07.12
  • 쯔양에게 5년 동안 후원받은 보육원 원장님 인터뷰 
    557 2024.07.12
  •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자폭해버린 강수진 성우
    644 2024.07.12
  • 축구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박지성 인터뷰 체감
    656 2024.07.12
  • 개그우먼 맹승지 근황
    568 2024.07.12
  • 원할머니 보쌈 새로운 모델
    691 2024.07.12
  • 삼성 갤럭시 광고 찍은 고민시
    610 2024.07.12
  • 2세대를 향한 4세대의 잔혹하고 순박한 질문
    624 2024.07.12
  • FC서울 린가드가 귀찮은 이을용
    637 2024.07.12
  • 신기한 뉴진스 멤버들 전화번호 저장법
    542 2024.07.12
  • 장원영 과거사진이라는데 이건 억까아니고? ㅋㅋ
    573 2024.07.12
  • 쥴리 섹시한 거 보소.. jpg
    577 2024.07.12
  • 언론에서 서울 미관 가스라이팅하는 방법
    614 2024.07.12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