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 제니, 비난 여론 매섭다

'실내흡연' 제니, 비난 여론 매섭다
댓글 0 조회   878

작성자 : 오드리될뻔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흡연에 대해 빠른 사과를 전했지만 그럼에도 갑질 및 인성 논란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니가 실내흡연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니는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며 전자담배를 피웠다. 

 

실내에서 흡연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문제가 된다. 해당 영상은 제니가 해외 일정을 소화할 당시 촬영됐으며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진행된 자크뮈스의 'LA CASA' 컬렉션 런웨이에 오르기 전 준비과정을 담은 것. 

 

이탈리아 역시 2005년 1월부터 실내 금연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실내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시, 담배 한 대당 최대 250유로(한화 약 37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제니 소속사인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는 9일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실내흡연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비난 여론이 가라앉지 않는 건 제니가 당시 스태프의 얼굴이 가까이 있음에도 입에서 담배 연기를 거침없이 뿜어내는 모습이었다. 스태프가 고스란히 연기를 마주하는 모습에 대해 연예인의 갑질이 아니냐며 제니의 인성 문제를 지적한 것. 

 

제니 측은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며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이번 논란은 인성 문제로 번지며 이미지에도 적지 않은 타격은 입은 것. 

 

블랙핑크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니는 데뷔 후 가장 큰 위기를 마주했다. 이번 논란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46775



자유 게시판
제목
  • 넷플다큐에서 괴식 먹은 백종원 해명...
    591 2024.07.16
  • 저출산 대신 저출생..몰카대신 불법촬영...자궁대신 포궁
    561 2024.07.16
  • 얼굴에 근심이 가득한 아기 칡
    575 2024.07.16
  • 테니스장에선 '아빠'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했지
    639 2024.07.16
  • 데뷔 전 19살 오해원 ㅋㅋ
    579 2024.07.16
  • 가수 휘성, 올 겨울 5년만 R&B앨범으로 컴백
    644 2024.07.16
  • 영화 진짜 결말 ㄷㄷㄷ
    622 2024.07.16
  • MLB 올스타전 국가 제창 대참사 ㅋㅋㅋㅋ
    471 2024.07.16
  • [김예원의 솔로탈출] 다음주 예고 - 조현영 
    628 2024.07.16
  • 싱글벙글 박명수 경희대 축제 ㅋㅋㅋㅋ
    562 2024.07.16
  • 배우 박해일의 무명시절
    565 2024.07.16
  • 버닝썬 사진 테이블에 치약이 있던 이유 ㄷㄷ 
    608 2024.07.16
  • 레드벨벳 조이가 신기해서 계속 쳐다봤다는 걸그룹 멤버
    612 2024.07.16
  • 일본방송에 나온 배우 김지원 와꾸력
    641 2024.07.16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