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부친 '사문서위조' 혐의 고소…부녀 갈등 본격화

박세리 부친 '사문서위조' 혐의 고소…부녀 갈등 본격화
댓글 0 조회   1047

작성자 : 토깽㉧i

IMG_6225.jpeg [단독]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부친 \'사문서위조\' 혐의 고소…부녀 갈등 본격화


골프 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46)가 이끄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아버지를 고소하면서 박세리와 아버지의 법적 갈등 문제가 불거졌다. 

11일 대전유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박세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은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씨를 사문서위조 및 사문사위조 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최근 부친인 박씨에 대한 혐의를 인정,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조만간 검찰 고소인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박세리 측 변호인은 텐아시아에 "박세리 개인이 아닌 박세리 재단이 이사회 결의를 거쳐 박세리의 부친을 고소한 게 맞다"며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중인 사안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법조계에서는 박세리의 부친이 박세리의 이름을 내세워 사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사문서 위조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번 고소는 박세리희망재단이 이사회 결의를 거쳐 결정했다. 하지만 재단 이사장인 박세리인만큼 사실상 박세리가 아버지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섰다고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박세리 개인이 아버지를 고소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재단을 앞세웠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결과적으로 딸인 박세리가 간접적으로 아버지 박 씨를 고소한 것으로 큰 파장이 예상된다.
 

자유 게시판
제목
  • 싱글벙글 경화수월 맥주
    910 2024.06.15
  • 부산 유명음식점들 단속한 결과
    984 2024.06.15
  • 은근 박빙.. 서예지 vs 조보아
    862 2024.06.15
  • 현재 논란 중인 쇼음악중심 뮤빗 투표 초기화
    967 2024.06.15
  • 대성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는 케이윌 
    1027 2024.06.15
  • 탁재훈 좋아죽던 박명수 올타임 레전드
    987 2024.06.15
  • 전설의 대기업회장 아침식사
    931 2024.06.15
  • 밀양 성폭행 피해자가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냄 
    933 2024.06.15
  • 더 보이즈 최근 시즌 홈랜더 근황 
    878 2024.06.15
  • 시작 5분만에 빌런의 이유가 납득되는 영화 
    891 2024.06.15
  • 23살에 삼성 입사해서 26살에 퇴사한 여배우
    947 2024.06.15
  • 공산주의자의 주식 투자
    880 2024.06.15
  • 유재석 : 키 크다는 소리 들으려면 183CM 이상 돼야 한다
    996 2024.06.15
  • 동물들 싸우는 영상을 좋아한다는 송강호 
    839 2024.06.15
  • 인심이 지나치게 좋은 일본 아이스크림 가게 사장님
    866 2024.06.15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