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줌마존' 헬스장 사장의 인터뷰

'노줌마존' 헬스장 사장의 인터뷰
댓글 0 조회   1130

작성자 : 돈세어라 금순아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인천의 한 헬스장에 ‘아줌마 출입금지’ 안내문이 부착돼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헬스장의 사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2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인천에서 1년 넘게 헬스장을 운영 중인 사장 A씨는 이른바 ‘노줌마존’ 안내문에 대해 “일부 이해하기 힘든 고객들 탓에 다른 고객들이 피해를 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A씨는 “탈의실에서 1~2시간씩 빨래하고, 비품 같은 거 절도해 가고, 수건이나 배치돼 있는 비누, 드라이기를 다 훔쳐간다”며 “탈의실에서 대변을 보신 분도 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또 A씨는 일부 중년 여성들이 젊은 여성 고객을 향한 성희롱성 발언을 해 매출 감소로도 이어졌다고 호소했다.

A씨는 “쭈르륵 앉아서 남들 몸 평가 같은 거 하고 있다”며 “젊은 여자애들 같은 경우는 아주머니들이 그런 얘기를 하면 굉장히 어려워한다. 그런 친구들은 저한테 대놓고 얘기하고 (헬스장을) 나갔다”고 했다.

다만 A씨는 해당 공지가 일부 ‘진상 고객’을 향해 자제해 달라는 경고의 의미일 뿐, 아주머니에 대한 혐오적 발언을 할 의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안지현 치어리더 실제 몸매 체감 짤
    1067 2024.06.14
  • WWD 7월호 커버 모델 임나연
    1164 2024.06.14
  • 오늘 뮤직뱅크 1위 에스파(aespa) - Supernova
    1112 2024.06.14
  • 여자연예인의 몸매와 포토샵의 비밀
    1129 2024.06.14
  • 현시각 ㅈ된 드라마
    1057 2024.06.14
  • 용감한 형제 새 걸그룹 출근길 사진
    1010 2024.06.14
  • 장군에서 계급 수직낙하한 아이돌
    1246 2024.06.14
  • 강인경이 받는 소중한 사진들이 부러운 심형탁
    964 2024.06.14
  • 오늘도 기사 사진 찢고 출국하는 라이즈 원빈
    1005 2024.06.14
  • 여름에 에어컨 안튼다는 종국
    1057 2024.06.14
  • 한 가정을 송두리째 박살냈던 가수 테이 
    1186 2024.06.14
  • 이분 옛날에 인기 많았었나요?
    1094 2024.06.14
  • 채수빈 맨노블레스 화보 비하인드
    984 2024.06.14
  • BTS 진 허그회에서 기습 뽀뽀한 팬 근황 
    936 2024.06.14
  • 유승준 관련해 국민들이 혼동하고 있다는 병무청장 
    903 2024.06.14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