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민희진에 추가 소송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민희진에 추가 소송 
댓글 0 조회   1266

작성자 : 난니가지난여름

 
걸그룹 아일릿이 속해있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추가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빌리프랩은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빌리프랩은 그동안 표절의 멍에를 짊어지고 숨죽여 온 아티스트와 빌리프랩 구성원의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을 금일 추가로 제기해 민희진 대표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입장문을 냈다.

민 대표는 앞서 기자회견에서 아일릿이 어도어 소속 걸그룹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빌리프랩은 용산경찰서에 민 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맞섰다.
 
빌리프랩은 “서울중앙지법의 가처분 인용 결정은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가 가진 의결권의 행사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이지 표절 사안에 대한 판결이 아니다”라며 “마치 표절 사안에 대한 판결에서 민희진 대표 측이 승소한 것인 양 왜곡하면 안 된다”고 했다.

빌리프랩은 “민희진 대표가 택한 압박 수단 중 하나가 하이브 레이블의 신인그룹을 '아류'나 '짝퉁'으로 폄훼하는 것이었다”며 “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제 (언론이나 네티즌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으면 된다’며 본인의 발언으로 인해 비난을 감내해야만 했던 피해자들의 시간을 부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표면상으로는 화해의 제스처를 보였지만 정작 본인의 행위로 인해 심각한 악플에 시달리는 무고한 피해자들에게 단 한마디 사과와 반성도 없었다”며 “이를 모두 미디어 등 남의 탓으로 돌린 게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빌리프랩은 “본 사건으로부터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프로젝트에 헌신한 구성원과 스태프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은 빌리프랩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미우새가 폐지되지 않는 이유
    1235 2024.06.17
  • 나이 빠른년생이 좋은점
    1233 2024.06.17
  • 장원영 월드투어 런던콘서트 고화질ㄷㄷ
    1154 2024.06.17
  • 변우석 보그 밀라노 패션위크 포스트 메인 장식
    1233 2024.06.17
  • 에스파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
    1292 2024.06.17
  • 방송연예과 현실 과탑녀들 공개
    1172 2024.06.17
  • 죄송하지만 이 ‘영화’도 안본눈 산다급 인가요
    1346 2024.06.17
  • 김윤석 단역시절
    1193 2024.06.17
  • 역대급 노잼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
    1385 2024.06.17
  • 오늘자 김유정 미모
    1119 2024.06.17
  • 윤수빈 아나운서, LCK 데뷔 4주년 
    1179 2024.06.17
  • 기안84가 미용실을 안 다니는 이유
    1260 2024.06.17
  • 안젤리나 졸리 딸 근황
    1305 2024.06.17
  • [르세라핌] 위버스콘 카즈하 고화질
    1355 2024.06.17
  • 점점 판이 커질거 같은 홍콩반점 점검..
    1141 2024.06.17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