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美 알래스카에 뜬 中폭격기...북극 패권 경쟁 서막
댓글 0 조회   342

작성자 : 왕자탄백마

 

중국의 전략폭격기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처음 진입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열어준 '북극항로' 시대의 주도권 다툼에 중국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폭격기(H-6, TU-95) 4대가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나타났습니다.

 

SU-30 전투기가 엄호 비행에 나섰고, 공중급유기도 따라왔습니다.

 

 

중국 군용기가 알래스카 주변 상공까지 날아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곧장 미 공군 F-35와 캐나다의 CF-18 전투기 등을 출격시켰습니다.

 

실탄으로 무장한 것이 훤히 보일 만큼 가깝게 접근했습니다.

 

 

북극과 영토를 접하지 않는 중국이 최근 영향력 뻗으려는 움직임에 미국은 견제에 나섰습니다.

 

북극 지역 군사력 투자를 늘리고, 동맹과 공조를 다지겠다는 '북극전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2030년쯤엔 본격적으로 '북극항로'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뱃길은 6천km 짧아지고, 북극권에 매장된 막대한 자원은 덤입니다.

 

 

기후변화가 새롭게 열어 놓은 지정학적 공간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러시아에 이어 중국까지 가세하는 형국입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결혼 전제로 만나는 남친이랑 헤어져야 할까
    172 3시간전
  • 배우 하지원 최근 실물영상
    143 07.12
  • 발음 잘못해서 카리나한테 혼나는 윈터
    101 07.12
  •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 하이키 옐 피지컬
    148 07.12
  • 모쏠남의 어처구니없는 발언에 개빡친 카더가든
    109 07.12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역대급 실사화 떴다
    175 07.12
  • KBS 가서 전현무 부하(?)가 된 박명수
    112 07.12
  • 사나: 지석진은 배신의 아이콘(다소 의역) 
    101 07.12
  • 금연중인 일본 누나 길거리 인터뷰
    110 07.12
  • 의외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배우 2명 
    170 07.12
  • 엄태구 걸그룹과 챌린지 시도
    127 07.12
  • 회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170 07.12
  • 맥주 끊고 살 16kg 뺀 후기
    171 07.12
  • 정준하 리포터의 <뉴욕> 2행시
    178 07.12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