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금메달 획득 후 충격 발언

안세영 금메달 획득 후 충격 발언
댓글 0 조회   277

작성자 : 순데렐라
시상대 오르는 순간 무해설 버전

자기 자신에게 한마다 한다면?

"정말 수고했다 세영아, 이제.. 숨 좀 쉬고 살자"


+

0000505749_001_20240805194218135.jpg 올림픽 배드민턴) \'태극마크 반납?\' 안세영 충격 발언

https://m.sports.naver.com/paris2024/article/117/0003858557


그러면서 안세영은 충격 발언을 날렸다. 한국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자신의 무릎 부상에 대해 말을 아꼈던 안세영은 이날 그 과정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혔다.

안세영은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나을 수 없었다. 그리고 내 부상을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에 많은 실망을 했다. 짧게 말하자면 수정 선생님이 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서 눈치도 많이 보시고 힘든 순간을 보내게 한 것 같아 미안함이 크다.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과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충격 발언했다.

이어 "이야기를 잘 해봐야겠지만 많은 실망을 했다"면서 "나중에 더 자세하게 설명할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서운한 감정을 그대로 표출했다.



 

https://m.sports.naver.com/paris2024/article/108/0003255789



경기 후 안세영은 취재진과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제가 아시안게임 끝난 이후 부상 때문에 못 올라설 때, 옆에서 이제 코치님들과 진짜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짜증도 냈다. 그래도 이랬던 순간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너무나도 실감해 주는 순간인 것 같아요. 그런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안세영은 자신의 무릎 상태에 대해 "무릎아. 너 때문에 진짜 많은 사람들한테 미움 살 뻔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안세영은 "매 순간이 두려웠고 걱정이었고 그랬다. 그런데 숨을 못 쉬고 좀 힘든 순간을 참다 보니까 이렇게 숨통 트이고, 이렇게 환호할 수 있는 순간이 왔다.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요. 이런 순간을 위해서 참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부상에 대해 "사실 저의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이것은 나올 수 없었고, 그리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 준 저희 대표팀한테 조금 많이 실망을 했다"고 작심 발언을 했다.

안세영은 "그래도 수정 코치님이 그냥 정말 저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서 너무 눈치도 많이 보시고, 너무 힘든 순간을 계속 보내게 한 것 같아서 그 미안함도 정말 크다. 그냥 저는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조금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작심 발언을 했다.

이어 대표팀에서 은퇴를 하는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제 뭐 이게 이야기를 잘 해봐야겠지만 많은 실망을 했다"며 서운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33살 남자와 26살 경리의 카톡
    147 46분전
  • 여름이면 나오는 콩국수 논쟁
    147 46분전
  • 요새 연예인급 외모란 말이 별 의미 없는 이유
    147 46분전
  • 드디어 방영하는 유나의거리 후속작
    191 46분전
  • 중국 언론이 2년 전부터 들이미는 논리
    167 46분전
  • 우정잉은 이런 컨셉하면 되게 귀엽던데.. 음..
    122 46분전
  • 시청률은 낮은 편이었지만 매니아가 많았던 드라마
    122 46분전
  • 4일에 한번 응가 한다는 이미주
    157 46분전
  • 충격적인 중국의 공대 열풍
    108 46분전
  • 벌써 관람석 골조 올라가는 서울 아레나(창동)
    118 46분전
  • 지금 난리난 장수군청, 태연, 미스트롯 김태연 측 입장정리
    180 46분전
  • 알티타고 있는 키오프 하늘 영통팬싸
    180 46분전
  • 평소랑 다르게 스타일링한 하지원
    135 2시간전
  • 사람이 경험을 많이 해야 하는 이유
    136 2시간전
  • 장원영 롤라팔루자 공연 핫팬츠 밑살 노출 ㄷㄷ
    101 3시간전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