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시도하고 식물인간 상태로 국군수도병원에 누워있는데
최근 바뀐 군의관이 초반 치료는 끝났다고 소견서내서 전역할 뻔함
( 전역하면 치료비를 원일병 가족이 부양해야함 )
다행이도 전역보류 판정 나왔다지만, 원일병 가족들이 찾아가서 설득했는데도 그래서 소견서 필요 없냐는 식으로 밀어붙이고 저렇게 써서 냄
추가로 " 너 이러면 병역기피로 처벌받는다 " 라며 압박한 중대장이랑 행보관은 군사법원에서 1,2 심 전부 무죄때리고 상고기각해서 최종무죄
"압박" 한게 잘못이라는 점만 인정받아 군 내부에서 몇개월 정직처분만 받음
이게 k 군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