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전에 죽는다 했는데... 올해 64세된 초고도 비만 남성 근황 

40세 전에 죽는다 했는데... 올해 64세된 초고도 비만 남성 근황 
댓글 0 조회   262

작성자 : 금빛이슬

1720763107975535.png

체중이 445kg이 나가는 등 한때 세계에서 가장 뚱뚱했던 남성 폴 메이슨. /더선 보도화면 캡처


체중이 445kg이 나가는 등 한때 세계에서 가장 뚱뚱했던 영국남성 폴 메이슨을 두고 의사들은 40세를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폴은 올해로 64세가 되었고, 체중은 현재 228.6kg까지 줄었다.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폴은 여전히 많은 시간을 침대에 누워서 지내지만 그는 다시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한 의사는 제가 40살까지 살면 운이 좋을 거라고 말했는데, 지금은 거의 연금 수급자가 다 됐다”며 “이제 다시 걸을 수는 없겠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돕고 싶다”고 했다.

폴은 과거 다큐멘터리 ‘세상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폴은 하루 권장 칼로리의 약 10배에 달하는 2만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00년대 초반 그의 체중은 440kg를 넘었고 집 밖으로 나가기가 점점 어려워졌다. 하루에 초콜릿 바 40개를 먹어 이가 상해 이를 직접 뽑았다고 한다.

2010년 위 우회술을 받은 후 그의 체중은 120.7kg까지 줄었다. 2014년에는 13살 연하인 미국인 레베카 마운틴과 약혼해 미국으로 이사했고, 체중을 감량하면서 처진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도 받았다. 그러나 정신 건강 문제가 생기며 다시 식사량이 늘었고, 육체적으로도 문제에 직면해 결국 영국으로 돌아왔다.

====================================================

이야... 저렇게 뚱뚱해도 연인도 있었고

64세까지도 사는군요 대단



유머 게시판
제목
  • 복권 당첨 됐다고 회사에서 소리지르고 나가는 사람 본 썰
    236 2024.07.13
  • 효과 좋은 서비스업 꿀팁 
    240 2024.07.13
  • 여친에게 역대급 필터 찾아서 이쁘게 찍어준다고 한 남자 
    340 2024.07.13
  • 사내 연애 관계를 차트로 박제 해놓은 회사 
    251 2024.07.13
  • 33차례 ‘일등석’ 혜택만 누리고 취소…알고보니 공무원 
    286 2024.07.13
  • 80년대 서른살 vs 2024년 서른살 비교 
    254 2024.07.13
  • 스마트폰으로 찍은 요즘 북한 여자들.mp4
    240 2024.07.13
  • 호불호 라면 갑.jpg 
    355 2024.07.13
  • 신기한 MSG 제조방법
    311 2024.07.13
  • 만장일치로 의견 안 갈리는 예의없고 무례하다는 행동
    339 2024.07.13
  • 도태남들 환상 개박살내는 일본 누님
    286 2024.07.13
  • 편돌이하면서 느낀 할아버지, 할머니들 특징
    338 2024.07.13
  • 해병대 나온 과장의 군부심
    250 2024.07.13
  • 한민족 역사상 가장 먼치킨이 많았던 시기
    309 2024.07.13
  • 요즘 교도소 ㅈ같다는 교도관
    254 2024.07.13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