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모친에 성관계 요구한 경찰관 

피의자 모친에 성관계 요구한 경찰관 
댓글 0 조회   529

작성자 : 홈런왕편승엽

자신이 담당하던 사건 피의자의 모친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과 피고인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공판부(최선경 부장검사)는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서경찰서 소속 경위 김모씨(52)의 1심 판결에 대해 서울남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씨 측은 지난 25일 항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피고인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거부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한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와 가족이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보다 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정유미 판사)은 지난 21일 김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경찰 공무원으로서 자신이 처리했던 사건 피의자 어머니를 사적으로 만나 형사합의금을 받았다는 이유로 보상을 요구하며 강제추행한 것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지난 2022년 12월 자녀의 사건을 해결했다는 구실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만나 신체를 만지고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로 지난해 5월 불구속기소 됐다
 


 
 
또야?


유머 게시판
제목
  • 현재 편의점 품절사태의 주인공
    241 2024.07.10
  • 장사 안돼서 울상인 밀양시
    262 2024.07.10
  • 어질어질 구청 돌진 차량 블박
    261 2024.07.10
  • 태어나보니 엄마가 대장금
    290 2024.07.10
  • 인도 길거리 음식에 도전한 멕시코인
    349 2024.07.10
  • 알아두면 좋은 PC 프로그램 4가지
    246 2024.07.10
  • 범죄자 모자이크에 일침 놓는 형님 
    258 2024.07.10
  • 라오스 국제결혼 하는 한국 남성들
    309 2024.07.10
  • 대박이라는 역대급 아파트
    300 2024.07.10
  • 요즘 난리난 성수역 퇴근 시간 근황 ㄷㄷ
    251 2024.07.10
  • 가출한 와이프 찾는 남편
    271 2024.07.10
  • 흔한 일본어 외교사 스펙
    235 2024.07.10
  • 제주 용두암 해산물 가격 ㄷㄷ
    251 2024.07.10
  • 가장 피부 노화를 유발시킨다는 주범
    254 2024.07.10
  • 맘터 레전드 이벤트
    244 2024.07.10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