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모친에 성관계 요구한 경찰관 

피의자 모친에 성관계 요구한 경찰관 
댓글 0 조회   323

작성자 : 홈런왕편승엽

자신이 담당하던 사건 피의자의 모친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과 피고인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공판부(최선경 부장검사)는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서경찰서 소속 경위 김모씨(52)의 1심 판결에 대해 서울남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씨 측은 지난 25일 항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피고인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거부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한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와 가족이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보다 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정유미 판사)은 지난 21일 김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경찰 공무원으로서 자신이 처리했던 사건 피의자 어머니를 사적으로 만나 형사합의금을 받았다는 이유로 보상을 요구하며 강제추행한 것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지난 2022년 12월 자녀의 사건을 해결했다는 구실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만나 신체를 만지고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로 지난해 5월 불구속기소 됐다
 


 
 
또야?


유머 게시판
제목
  • 이정도는 되야 귀신의 존재를 믿는다는 물리학자
    333 2024.06.29
  • 어제 발표된 2004년생 평균키
    340 2024.06.29
  • 스위스 사람이 본 ‘스위스’ 
    357 2024.06.29
  •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리는거 몇시부터 민폐인가요?
    321 2024.06.29
  • 일본인이 봤을 때 귀엽다는 한글
    297 2024.06.29
  • '성범죄 누명 논란' 동탄경찰서…서장 파면 운동까지 등장 
    351 2024.06.29
  • 1조5,000억 날릴 판 르노코리아 '손가락' 사태 
    329 2024.06.29
  • 여청수사팀에서 근무하는 경찰의 고백 
    314 2024.06.29
  • 미국인이 만든 중독성 강한 김치
    288 2024.06.29
  • 공원에서 특이한친구를 사귄 디씨인 
    311 2024.06.29
  • T1 반지, 목걸이 판매 근황
    425 2024.06.29
  • 한 외국인이 호떡먹고 눈물 흘린 이유
    421 2024.06.29
  • 항공사 승무원이 퇴사 결심하고 사내게시판에 올린 글
    313 2024.06.29
  • 요즘 건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사업
    296 2024.06.29
  • 편의점에 난입한 골든리트리버
    350 2024.06.29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