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가시권에 들어오는 장마전선

슬슬 가시권에 들어오는 장마전선
댓글 0 조회   377

작성자 : 7옥타브고양이

1718272034386757.png

기상청 천리안 위성 영상에 나타난 장마전선

 

1718272034557136.png

일기도상에 표시된 위치

 

1718272034805677.jpg

적외선 이미지로 변환(윈디 캡쳐)

 

 

 

1. 현재 장마전선이 뚜렷하게 형성되기 시작하고, 일기도상에서도 그 형상이 나타나기 시작함(중국 남부지방이 폭우상황이며 호우 관련 특보 발령중)

2. 현재 장마전선의 위치는 대만 북쪽에서 일본 남쪽 해상까지이며, 이 선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경계선과 일치함

3. 우리나라는 현재 전반적으로 건조한 고기압권의 영향권에 있으며, 단열승온으로 인한 온도능 구간 형성 상태임

4. 현재 더위는 원래 차갑던 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에서 며칠째 알박기를 하면서 낮 시간 복사열과 지열에 의한 온도상승 + 단열승온에 의한 고온건조한 온도상승이라 여름철 무더위와는 거리가 있음. 다만 푄 현상이 겹쳐지는 내륙 분지지역은 해안가 대비 최소 3~4도 이상 높은 기온을 나타내는 곳이 속출하겠음(후라이팬 더위)

5. 단기적으로는 15일을 전후하여 대기불안정구역이 일시적으로 북서쪽에서 접근하면서 소나기성 강수가 예상됨

6. 현재 중기예보 범위에서는 6월 20~23일 언저리에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되는 것으로 보고 있음

 - 중기예보는 시간오차가 꽤 있으므로 앞으로 상황 변화를 봐야 함

 - 이번 장마는 시작부터 꽤 요란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유머 게시판
제목
  • 한국인 없는 한국인 가족
    301 2024.06.13
  • 반려견에게 사료 딱 2알만 줘봤음 
    287 2024.06.13
  • 미 의회 '티베트는 중국 영토 불인정' 법안 가결 
    449 2024.06.13
  • 밀양 사건 피해자 “응원 댓글에 힘이 나” 
    299 2024.06.13
  • 흑인용병이 중국에서 받는 대우
    363 2024.06.13
  • 시어머니가 교회다니면 한달에 500씩 용돈 준다하면?
    358 2024.06.13
  • 제로음식열풍에 힘입어서 결국 나와버린 제로 개고기
    391 2024.06.13
  • 최근 중국인들에 점령당한 경복궁 근황
    337 2024.06.13
  • 모닝빵의 충격적인 진실
    358 2024.06.13
  • 삼겹살 가격 근황...
    268 2024.06.13
  • 슬슬 가시권에 들어오는 장마전선
    381 2024.06.13
  • 사투리 안 쓴다고 우기는 여동생 사투리 테스트
    349 2024.06.13
  • 결혼 생각 없으면 차달라는 여자친구
    328 2024.06.13
  • 2030이 인생 ㅈ되는 과정
    344 2024.06.13
  • 마그네슘 화재가 위험한 이유
    350 2024.06.13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