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가시권에 들어오는 장마전선

슬슬 가시권에 들어오는 장마전선
댓글 0 조회   454

작성자 : 7옥타브고양이

1718272034386757.png

기상청 천리안 위성 영상에 나타난 장마전선

 

1718272034557136.png

일기도상에 표시된 위치

 

1718272034805677.jpg

적외선 이미지로 변환(윈디 캡쳐)

 

 

 

1. 현재 장마전선이 뚜렷하게 형성되기 시작하고, 일기도상에서도 그 형상이 나타나기 시작함(중국 남부지방이 폭우상황이며 호우 관련 특보 발령중)

2. 현재 장마전선의 위치는 대만 북쪽에서 일본 남쪽 해상까지이며, 이 선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경계선과 일치함

3. 우리나라는 현재 전반적으로 건조한 고기압권의 영향권에 있으며, 단열승온으로 인한 온도능 구간 형성 상태임

4. 현재 더위는 원래 차갑던 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에서 며칠째 알박기를 하면서 낮 시간 복사열과 지열에 의한 온도상승 + 단열승온에 의한 고온건조한 온도상승이라 여름철 무더위와는 거리가 있음. 다만 푄 현상이 겹쳐지는 내륙 분지지역은 해안가 대비 최소 3~4도 이상 높은 기온을 나타내는 곳이 속출하겠음(후라이팬 더위)

5. 단기적으로는 15일을 전후하여 대기불안정구역이 일시적으로 북서쪽에서 접근하면서 소나기성 강수가 예상됨

6. 현재 중기예보 범위에서는 6월 20~23일 언저리에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되는 것으로 보고 있음

 - 중기예보는 시간오차가 꽤 있으므로 앞으로 상황 변화를 봐야 함

 - 이번 장마는 시작부터 꽤 요란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유머 게시판
제목
  • 무려 50년 동안 햄버거만 먹은 남자
    549 2024.06.16
  • 서울역 뒤에 있다는 숨겨진 비밀의 장소
    504 2024.06.16
  • 남편의 컬렉션을 모두 처분했습니다...
    481 2024.06.16
  • 신음주의) 입력한 목소리 따라하는 장난감
    515 2024.06.16
  • 편의점 알바생이 진상을 제압할 수 있었던 이유
    480 2024.06.16
  • 여초직장 2년째 다니면서 느낀거...
    483 2024.06.16
  • 짝퉁 부부 등산위장 ㅇㅇ금지
    473 2024.06.16
  • 요즘 2030女 희망 남편감 스펙 ㄷㄷㄷ
    528 2024.06.16
  • 우주에서 광속 이동의 진실
    468 2024.06.16
  • 여기가 그렇게 맛있나요?
    478 2024.06.16
  • 현대차 인증 중고차 사이트 충격 근황
    572 2024.06.16
  • 요즘 사람들이 예능보며 비공감한다는 부분
    548 2024.06.16
  • 일하다 별안간 서러움터진 배달기사
    457 2024.06.16
  • 네이버 vs 구글 vs 다음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 근황
    496 2024.06.16
  • 남녀 경찰의 스와핑 클럽 위장수사 ㅗㅜㅑ
    526 2024.06.16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