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강의 순둥이 매너티

아마존강의 순둥이 매너티
댓글 0 조회   612

작성자 : 무즙파워 레인져
 
 




 

 

ㅊㅊ 보배드림

 

매너티

 

매너티란 카리브 일대 원주민 언어로 '유방'을 뜻하는데, 수면에서 새끼를 안고 젖을 먹이는 습성이 있어 뱃사람들로부터 인어로 오인되기도 했다고 한다. 듀공은 아프리카 동부와 인도차이나(인도양) 부근에 산다는 점을 감안하면 옛 유럽인들이 인어로 오인한 바다생물은 듀공이 아닌 매너티일 수도 있다.

친척뻘 되는 듀공과 유사한 외형을 지녔지만 과 단위에서 다르다. 꼬리의 형태가 크게 다른데, 뭉툭한 고래 지느러미처럼 생긴 듀공과 달리 매너티의 꼬리는 마치 둥근 주걱처럼 생겼다. 또한 매너티가 듀공보다 더 늦게 출현했다. 듀공과는 에오세, 매너티과는 올리고세에 처음 출현했다.

보통 시속 8km 정도로 헤엄치지만, 시속 24km까지 낼 수 있다. 그리고 부력 조절방법이 특이하다. 다른 초식동물처럼 풀을 소화하면서 메탄 가스가 생기는데, 이 메탄 가스, 즉 방귀로 부력을 조절하는 셈이다.

의외로 덩치에 비해서 지방층이 두꺼운 편이 아니라서 수온이 낮으면 동사하기도 한다.

 

https://namu.wiki/w/%EB%A7%A4%EB%84%88%ED%8B%B0#:~:text=

 



유머 게시판
제목
  • 혼밥족을 극혐하는 음식점 사장님들
    358 2024.06.02
  • 북한 오물테러 우습게 볼게 아닌거 같네요
    402 2024.06.02
  • 남편이 짬뽕시켜서 싱크대에 부어버림
    482 2024.06.01
  • 나는 바디프로필 문화가 싫다
    523 2024.06.01
  • 원작팬들도 인정한 드래곤볼 슈퍼 좋았던 점 
    654 2024.06.01
  • 썸남이랑 싸운 페미
    602 2024.06.01
  • 향수병 걸린 프랑스아내 치유하기
    767 2024.06.01
  • 진부하지만 나오면 미친다는 클리셰
    401 2024.06.01
  • 노가다의 꽃 '곰방' 몇 시간만에 일당 20만원
    462 2024.06.01
  • 친아버지 첫 제사 vs 아들 훈련소 수료식
    370 2024.06.01
  • 주차시비 폭행 보디빌더 - 학창시절 인성 
    374 2024.06.01
  • 한판에 약 1억원이라는 초호화 피자 ㄷㄷ
    684 2024.06.01
  • 빚 1억3천만원 갚는 생활
    725 2024.06.01
  • 변호사가 예상하는 12사단 여군 중대장 처벌 수위
    685 2024.06.01
  • 싱글벙글 아파트 이름 근황
    432 2024.06.01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