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어난 대만 국회 난투극 

어제 일어난 대만 국회 난투극 
댓글 0 조회   793

작성자 : 마약파리소녀









 
 
 
 
 
대만 매체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17일 야당인 국민당과 민중당에서 내놓은 입법원(국회) 개혁안에 여당 민진당 의원이 반발하는 과정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민진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법안의 강행 처리를 막기 위해 연단으로 올라가 점거를 시도했고, 이를 저지하는 국민당 의원들과 심한 몸싸움을 벌이며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주먹질과 발길질이 오가기도 했고 일부는 연단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지기도 했다.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실려 간 의원들은 민진당 5명, 국민당 1명 등 총 6명에 달했다. 
 
 
제1야당인 국민당은 이날 제2야당 민중당과 공조해 입법원과 의원들의 권한을 확대하고 정부에 대한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이른바 ‘5대 국회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국회에서 ‘법안 낭독’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여당인 민진당은 지난 1월 총통 선거에서는 승리했지만 총통 선거와 함께 치러진 입법위원 선거에서는 과반 의석을 잃었다. 민진당보다 1석이 많지만 단독으로 과반수를 차지하지는 못한 국민당이 민중당과 손잡고 총통 취임에 앞서 의원들의 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려 한 것이다. 여당인 민진당은 국회 개혁이란 명목으로 권력 남용 소지가 있는 이 법안을 강압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헌법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반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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