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금지’했으면 특수부대도 큰일날뻔

‘직구 금지’했으면 특수부대도 큰일날뻔
댓글 0 조회   687

작성자 : 생갈치

최근 정부에서 3일만에 번복한 ‘국내 안전인증 없는 제품’ 직구 금지로 인해 특수부대 군인들의 보급품 실태가 드러났다.

본지 취재 결과 특전·특공 등 야전에서 가장 강도 높게 훈련 받고 있는 군인들은 그 동안 미국·유럽 등 이른바 ‘사제(私製)’ 제품을 자기 돈으로 구매해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그런데 갑자기 정부가 국가통합인증마크(KC)가 없으면 직구를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리자 미국, 캐나다, 유럽서 인증을 받은 지혈대, 웨폰라이트 등 배터리 들어가는 장비 전반, 통신장비 관련 부수기재 및 부품, 펠터(군용 통신 및 방음 헤드셋) 등을 구할 수가 없게 될 상황에 놓였다.

군 관계자는 “보급품은 국산 대체품이 없거나 퀄리티가 조악한 제품이 많다”며 “정부의 번복이 아니었다면 훈련 등에 막대한 지장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보급품은 대부분 중국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례로 과거 특전사에 미국 SOG사의 특수작전용칼을 불법 복제한 중국산 대검이 들어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2022년 특전사에 보급된 경량방탄헬멧을 회수하는 일도 있었다. 장비 도입에 5년이나 걸린 제품임에도 성능에 문제 있는 불량으로 판명났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보급된 전술장갑도 중국산 제품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05714?sid=100



유머 게시판
제목
  • 훈련병 사망사고 여성시대 반응 ㄷㄷㄷ
    794 2024.05.28
  • 당근에서 히틀러 사인 팔던 판매자
    499 2024.05.28
  • 12사단 훈련병 사망에 대한 50대 남자들 반응
    588 2024.05.28
  • 보디빌딩 , 전국체전에서 영구 퇴출
    445 2024.05.28
  • 속초에서 판다는 누룽지 오징어순대
    555 2024.05.28
  • 부산 돌려차기남 보복 위해 탈옥 계획
    431 2024.05.28
  • 아파트에서 가장 호불호 갈린다는 층수
    595 2024.05.28
  • 서비스직이 현타 오지게 온다는 말
    531 2024.05.28
  • 고등어회 3만원어치 논란
    366 2024.05.28
  • ㅈ소기업 사무보조 알바 후기
    632 2024.05.28
  • 같은 사단에 아들보낸 훈련병 어머니 댓글
    764 2024.05.28
  • 어메이징한 2024년 대한민국 사건사고
    856 2024.05.28
  •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 엠팍 성님들 반응
    782 2024.05.28
  • 당근에서 게임 파는데 갑자기 팔면 안된다고 함
    441 2024.05.28
  • B.C. 3세기 막대 하나로 지구 둘레를 측정한 사람
    403 2024.05.28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