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훈련병, 속초서 강릉까지… 골든타임 놓쳐 

사망 훈련병, 속초서 강릉까지… 골든타임 놓쳐 
댓글 0 조회   968

작성자 : 오드리될뻔


 

의식 있어 군의관 지시로 수액 맞아

가혹한 훈련·열악한 지방 의료 겹쳐

 

군기훈련 도중 사망한 육군 12사단 훈련병이 사고 당일 긴급 이송됐던 강원도 속초의료원에 신장투석기가 없었던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40도 넘은 고온에 이상 호흡 증세까지 앓던 훈련병은 속초의료원에서 신부전이 발생했다. 그러나 신장투석을 받지 못한 채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이틀 만에 사망했다. 규정을 어긴 가혹한 군기훈련에 지방 병원의 열악한 의료 상황까지 겹치면서 안타까운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육군에 따르면, A씨는 훈련 도중 쓰러진 후 오후 5시20분쯤 신병교육대대 의무실로 이송돼 군의관의 지시로 수액을 맞았다. 다른 군의관은 근무취침 중이었다고 한다. 당시 A씨는 의식이 있던 상태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오후 6시50분쯤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체온은 40.5도로, 긴급한 상황이었다. A씨는 해당 의료원 치료 도중 신부전이 나타나 투석기가 있는 강릉아산병원으로 재이송됐다. 골든타임을 놓친것이다.

https://v.daum.net/v/20240529020446170

 

속초에서 강릉 까지.. 골든타임 놓쳐서 넘 안타깝네요 ㅠㅠㅠ

 


유머 게시판
제목
  • 20대 후반부터 인간관계 신중해야 되는 이유
    540 2024.06.11
  • 수색대의 침투를 눈치채기 힘든 이유 
    499 2024.06.11
  • 인간 VS 원숭이 영혼의 맞짱 ㄷㄷ
    580 2024.06.11
  • 현충일에 올라온 레고 인스타 사진
    770 2024.06.11
  • 딜미터기 터진 여시 언냐
    695 2024.06.11
  • (오피셜) 아이폰 통화녹음 사용 가능 
    589 2024.06.11
  • [단독] 피겨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중 '음주' 파문 
    508 2024.06.11
  • 잘 나가던 회사가 몰락하는 과정 
    486 2024.06.11
  • 아웃복서 스타일로 싸우는 강아지 
    468 2024.06.11
  • 아파트 저층 살면 안되는 이유
    543 2024.06.11
  • a­v신작 많은 웹­하드 발견했다.jpg
    761 2024.06.11
  • 경주에서 발굴중인 도굴되지 않은 왕릉
    599 2024.06.11
  • 여직원들 기싸움 직관함 
    640 2024.06.11
  • 한국 온돌 냉방에도 쓰면 안되나?
    586 2024.06.11
  • 디아3와 디아4의 큰 차이점
    446 2024.06.11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