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피겨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중 '음주' 파문 

[단독] 피겨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중 '음주' 파문 
댓글 0 조회   554

작성자 : 달마다하자
1718060380903140.jpg
피겨 국가대표 일부 선수들이 해외 전지훈련 기간 중 숙소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셔 훈련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해당 선수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사건은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지난달(5월) 대표팀이 약 2주 동안 이탈리아에서 실시한 해외 전지훈련 중 발생했습니다.

남녀 국가대표 총 10명이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했는데, 이 가운데 여자 선수 2명이 숙소 방에서 여러 차례 함께 술을 마신 겁니다.

빙상연맹의 국가대표 훈련 규정에 따르면 대표팀 소집 훈련 기간 중 음주는 규정 위반으로 징계 사유에 해당 됩니다.

대표팀이 지난달 말 훈련을 마치고 귀국하자 연맹은 진상 조사에 착수했고, 연맹 관계자는 해당 선수들이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주 건과는 별개로, 남자 선수 한 명이 역시 훈련 규정을 어기고 여자 선수 숙소에 출입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연맹은 선수 3명에 대해 임시로 국가대표 자격을 정지했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하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녀 1위를 차지한 차준환과 신지아는 개인 훈련 일정으로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개인 종목인 피겨의 사상 첫 해외 합동 전지훈련이 일부 선수의 '일탈'로 의미가 퇴색됐습니다.

앞서 2019년에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일부 선수들이 합숙 기간 중 선수촌 내에서 술을 마셨다가 적발돼 국가대표 자격정지 2개월의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55/0001162224

유머 게시판
제목
  • '키울수록 손해' 도매가 30% 폭락에도... 늘 비싼 한우 
    622 2024.06.15
  • 엄마 적금꺠고 주식올인 후기
    702 2024.06.15
  • 현재 뜨거운 모대학 에타 근황
    644 2024.06.15
  • 불타는 차량들... 분노한 아르헨티나 '일촉즉발' 
    489 2024.06.15
  • 에어컨 기사 에어컨 가스 사기치기
    844 2024.06.15
  • 5억 복권에 당첨된 여성 
    708 2024.06.15
  • 피자 주문할 때 소금 빼달라고 했는데
    733 2024.06.15
  • 중고차시장에 뛰어든 대기업 근황
    885 2024.06.15
  • 요즘 미국에서 많이 퍼지고 있다는 담배 
    560 2024.06.15
  • 암 자선단체 '자궁' 단어사용 사과
    471 2024.06.15
  • 남자들은 게임만 잘해도 돈 잘버네요 
    499 2024.06.15
  • 여자도 군대가야 된다는것들은 미친놈들임 ㄹㅇ 
    466 2024.06.15
  • 해외에서 화제가 된 한국 식당 
    487 2024.06.15
  • 전역때 3,200만원 개꿀... 해외여행가는 병사들
    447 2024.06.15
  • 너무 억울한 과자회사
    480 2024.06.15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