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금지’했으면 특수부대도 큰일날뻔

‘직구 금지’했으면 특수부대도 큰일날뻔
댓글 0 조회   682

작성자 : 생갈치

최근 정부에서 3일만에 번복한 ‘국내 안전인증 없는 제품’ 직구 금지로 인해 특수부대 군인들의 보급품 실태가 드러났다.

본지 취재 결과 특전·특공 등 야전에서 가장 강도 높게 훈련 받고 있는 군인들은 그 동안 미국·유럽 등 이른바 ‘사제(私製)’ 제품을 자기 돈으로 구매해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그런데 갑자기 정부가 국가통합인증마크(KC)가 없으면 직구를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리자 미국, 캐나다, 유럽서 인증을 받은 지혈대, 웨폰라이트 등 배터리 들어가는 장비 전반, 통신장비 관련 부수기재 및 부품, 펠터(군용 통신 및 방음 헤드셋) 등을 구할 수가 없게 될 상황에 놓였다.

군 관계자는 “보급품은 국산 대체품이 없거나 퀄리티가 조악한 제품이 많다”며 “정부의 번복이 아니었다면 훈련 등에 막대한 지장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보급품은 대부분 중국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례로 과거 특전사에 미국 SOG사의 특수작전용칼을 불법 복제한 중국산 대검이 들어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2022년 특전사에 보급된 경량방탄헬멧을 회수하는 일도 있었다. 장비 도입에 5년이나 걸린 제품임에도 성능에 문제 있는 불량으로 판명났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보급된 전술장갑도 중국산 제품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05714?sid=100



유머 게시판
제목
  • 현재 ㅈ됐다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근황
    737 2024.05.25
  • 너무 잘 팔려서 큰일난 '한국 김' 근황
    668 2024.05.25
  • 현재 댓글 난리난 설채현 유튜브 상황
    645 2024.05.25
  • 일본 문화재의 특징.. jpg
    525 2024.05.25
  • 여성판 N번방 카카오 제재불가 선언 + 본진 반응
    741 2024.05.25
  • 오버스펙이라는 대한민국 등산복 논란
    765 2024.05.25
  • 점점 신의 약물이 되어가는 전설의 약
    653 2024.05.25
  • 소름돋게 비슷하다는 간호사 태움 문화 영상
    482 2024.05.25
  • 운전중에 자동으로 욕 나오는 상황
    562 2024.05.25
  • 아빠의 지리는 반응속도 ㄷㄷ
    844 2024.05.25
  • 대만이 지리적으로도 암울한 이유
    686 2024.05.25
  • 우리 직원한테 고백테러한 놈 누구냐?
    526 2024.05.25
  • 2020년 전국민이 분노했던 악마도 쌍욕할 사건
    473 2024.05.25
  • 회사에서 팀장에게 체벌당함
    909 2024.05.25
  • 지방 사람들이 처음 알게되면 놀라는 사실
    398 2024.05.25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