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에 이어 ‘캐서린’ 초상화도 논란 

찰스 3세에 이어 ‘캐서린’ 초상화도 논란 
댓글 0 조회   611

작성자 : 아줌마가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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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영국 ‘찰스3세’ 의 공식 초상화가 공개된바 있음.

‘보다 현대적인 왕실 초상화를 그리고 싶었다.‘

라고 밝힌 ’조너선 여’ 에 의해 그려진 이 초상화는 공개 직후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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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강렬한 색채‘ 라는 호평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반응은 부정적이었음.

‘지옥에 빠졌냐?‘

’불에 타 죽고 있는 모습인거 같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왕가 초상화 화풍에서 벗어난 첫 시도’ 라는 점에서는 대부분 인정하는 분위기였음.


그래도, 이 초상화는 양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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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개된 ‘캐서린‘ 왕세자비의 초상화는 할말을 잊게 만드는 수준이었음.

‘타틀러‘ 지 7월호 표지로 공개된 이 초상화는 예술가인 ‘한나 우조르’ 에 의해 그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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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 우조르’ 는 지난 해 11월 연회에 참석했던 왕세자비의 모습을 보고, 왕세자비의 ‘힘과 존엄성‘ 을 연상케하는 작품이라 주장했지만, 그 누구도 동의하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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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왕세자비가 참석했던 지난해 11월 연회]

영국 ‘텔레그래프’ 의 수석 미술평론가, ‘알라스테어 수크’ 는 초상화 수준이 무례할 정도라고 일갈함.

‘참을 수 없을 만큼 형편없다.‘

‘심지어 초상화인데 닮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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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타임즈’ 의 왕실편집자, ‘케이트 맨시’ 도 강한 불만을 드러냈음.

‘도저히.. 말이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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