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금지’했으면 특수부대도 큰일날뻔

‘직구 금지’했으면 특수부대도 큰일날뻔
댓글 0 조회   781

작성자 : 생갈치

최근 정부에서 3일만에 번복한 ‘국내 안전인증 없는 제품’ 직구 금지로 인해 특수부대 군인들의 보급품 실태가 드러났다.

본지 취재 결과 특전·특공 등 야전에서 가장 강도 높게 훈련 받고 있는 군인들은 그 동안 미국·유럽 등 이른바 ‘사제(私製)’ 제품을 자기 돈으로 구매해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그런데 갑자기 정부가 국가통합인증마크(KC)가 없으면 직구를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리자 미국, 캐나다, 유럽서 인증을 받은 지혈대, 웨폰라이트 등 배터리 들어가는 장비 전반, 통신장비 관련 부수기재 및 부품, 펠터(군용 통신 및 방음 헤드셋) 등을 구할 수가 없게 될 상황에 놓였다.

군 관계자는 “보급품은 국산 대체품이 없거나 퀄리티가 조악한 제품이 많다”며 “정부의 번복이 아니었다면 훈련 등에 막대한 지장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보급품은 대부분 중국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례로 과거 특전사에 미국 SOG사의 특수작전용칼을 불법 복제한 중국산 대검이 들어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2022년 특전사에 보급된 경량방탄헬멧을 회수하는 일도 있었다. 장비 도입에 5년이나 걸린 제품임에도 성능에 문제 있는 불량으로 판명났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보급된 전술장갑도 중국산 제품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05714?sid=100



유머 게시판
제목
  • 12사단 현재 분위기와 '그 중대장'의 운명
    376 2024.05.28
  • 여초에서 40대녀가 인기란 소식에 환호성중
    507 2024.05.28
  • 요즘 여군 부사관들 상태
    646 2024.05.28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새(진짜임).jpg 
    456 2024.05.28
  • 이와중에 조선일보 댓글 근황.. jpg
    577 2024.05.28
  • 논란의 햄버거 배달 주문 메모
    719 2024.05.28
  • 한 손으로 40kg 드는 필라테스녀
    594 2024.05.28
  • 유부녀 여교사 고등학생 제자랑 성관계 불륜 적발
    614 2024.05.28
  • 2026년 여성징병제 도입예정, 군 복무기간 11개월
    497 2024.05.28
  • 12사단 사망한 훈련병은 25세 간호대생
    885 2024.05.28
  • 포르투갈이 인도에게 빼앗긴 영토
    675 2024.05.28
  • 훈련소 사망 병사 관련 디시글
    877 2024.05.28
  • 대한민국 국민은 여성징병제를 원한다
    539 2024.05.28
  • 윤일병 폭행치사 사건을 최초로 세상에 알린 장본인
    612 2024.05.28
  • 미국 텍사스 길거리 패싸움 ㄷㄷ
    748 2024.05.28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