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금지’했으면 특수부대도 큰일날뻔

‘직구 금지’했으면 특수부대도 큰일날뻔
댓글 0 조회   798

작성자 : 생갈치

최근 정부에서 3일만에 번복한 ‘국내 안전인증 없는 제품’ 직구 금지로 인해 특수부대 군인들의 보급품 실태가 드러났다.

본지 취재 결과 특전·특공 등 야전에서 가장 강도 높게 훈련 받고 있는 군인들은 그 동안 미국·유럽 등 이른바 ‘사제(私製)’ 제품을 자기 돈으로 구매해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그런데 갑자기 정부가 국가통합인증마크(KC)가 없으면 직구를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리자 미국, 캐나다, 유럽서 인증을 받은 지혈대, 웨폰라이트 등 배터리 들어가는 장비 전반, 통신장비 관련 부수기재 및 부품, 펠터(군용 통신 및 방음 헤드셋) 등을 구할 수가 없게 될 상황에 놓였다.

군 관계자는 “보급품은 국산 대체품이 없거나 퀄리티가 조악한 제품이 많다”며 “정부의 번복이 아니었다면 훈련 등에 막대한 지장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보급품은 대부분 중국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례로 과거 특전사에 미국 SOG사의 특수작전용칼을 불법 복제한 중국산 대검이 들어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2022년 특전사에 보급된 경량방탄헬멧을 회수하는 일도 있었다. 장비 도입에 5년이나 걸린 제품임에도 성능에 문제 있는 불량으로 판명났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보급된 전술장갑도 중국산 제품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05714?sid=100



유머 게시판
제목
  • 페미 가스라이팅에 호락호락하지 않은 요즘 초딩들 근황 
    953 2024.05.22
  • 직구 새로운 프로젝트 15억 투입 !!!! 그것은 바로 !!!!!! 
    895 2024.05.22
  • 아이바오 때리는 후이바오
    848 2024.05.22
  • 스카이다이버가 3.6km상공에서 갤럭시 s24 떨어뜨린 후기
    996 2024.05.22
  • 검찰,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 형수 2심도 징역 4년 구형
    953 2024.05.22
  • 달콤스윗한 2024 서울시 지원 특화사업 
    918 2024.05.22
  • 실시간 해외직구 금지 사태 근황
    1220 2024.05.22
  • 어제 난기류 만나 사망자 발생한 여객기 상태 ㄷㄷㄷ
    786 2024.05.22
  • 플랭크 힘들어하는 여친을 위한 배려
    835 2024.05.22
  • 신부님들이 만드는 수제 소시지
    997 2024.05.22
  • 인간이 만들어낸것중 가장 말이 안되는거
    691 2024.05.22
  • 자연스러운 노화의 증거 중 하나
    832 2024.05.22
  • 신입사원 오냐오냐 키우는 회사
    860 2024.05.22
  • 오션뷰라고 해서 잡은 호텔 대참사
    647 2024.05.22
  • 출생아수 20만명 초등학교당 33명 입학
    735 2024.05.22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