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직구 금지 아냐”… 논란 일자 하루만에 번복

정부 “직구 금지 아냐”… 논란 일자 하루만에 번복
댓글 0 조회   836

작성자 : 닭큐멘터리
정부가 국내 인증이 없는 전자제품·장난감 등 80개 품목에 대한 해외상품 직접 구매(직구)가 당장 금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해당 제품의 직구를 원천 금지한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부·환경부 등 품목 소관 부처가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위해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 후, 6월 중 실제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의 반입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반입 차단 시행 과정에서도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이라며 “예를 들어 성인용(만 13세 초과 사용) 피규어는 어린이 제품에 포함되지 않으며, 만 13세 이하가 사용하는 어린이 피규어 제품만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의 반입을 차단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 대책에서 주류·골프채 등 사치품이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어린이가 사용하거나 화재 등 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유해 성분 노출 등으로 신체 위해 우려가 높은 제품들이 우선 고려됐다”며 “이번 대책에 포함돼 있지 않은 제품들도 위해성이 확인된다면 반입 차단 등 대책을 추가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번 대책이 ‘KC 인증기관 민영화’ 포석이라는 의혹에는 “KC 인증은 현재도 민간 인증기관이 시행하고 있다”며 “최근 정부가 규제개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KC 인증기관을 비영리 기관에서 영리 기관으로도 확대해 기관 간 경쟁을 촉진하는 것으로 이번 대책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96904?sid=101





유머 게시판
제목
  • 김밥집에서 젊은 남성 센스 ㄷ..jpg
    572 2024.05.20
  • [속보] 카카오톡, 모바일·PC 모두 먹통
    619 2024.05.20
  • 보조 배터리가 필수인 직업
    778 2024.05.20
  • 개통령 강형욱 퇴사자 충격 폭로 ㄷㄷㄷㄷ
    880 2024.05.20
  • 크리틱 드래곤볼 마지막 콜라보 라인업 
    922 2024.05.20
  • 직구 금지로 갈라파고스화 된다고 선동하는 애들 특징 
    846 2024.05.20
  • 오늘부터 병원 갈 때 신분증 챙겨야한다 
    1035 2024.05.20
  • 제주도민은 못 먹는 제주산 고기 
    1018 2024.05.20
  • 아들이 성폭행 당하는걸 목격한 아버지 
    895 2024.05.20
  • 이번 직구 사태에 대한 가장 통찰력 있는 댓글 
    727 2024.05.20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사거리
    726 2024.05.20
  • 100% 약이다 vs 아니다 논란중인 유튜버 몸
    931 2024.05.20
  • 더위 속 행사 스탭들 음료까지 챙긴 남돌
    936 2024.05.20
  • 고대 백병전에 대해 오해하는 것 
    753 2024.05.20
  • 아침 8시부터 수갑차고 경찰서간 디시인
    558 2024.05.20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