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블랙리스트' 해외 유포 전공의, 1심서 징역 3년

'의료계 블랙리스트' 해외 유포 전공의, 1심서 징역 3년
댓글 0 조회   141

작성자 : 레오나르도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 명단을 해외 사이트에 퍼뜨린 사직 전공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임혜원 부장판사는 12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공의 류모(32)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전공의 정모(32)씨는 방조 혐의가 인정돼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원색적인 비난과 악의적인 공격, 협박을 했다"며 "피해자는 대인기피증, 공황 등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가족에게 위해가 가해질까 하는 공포로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양형 사유를 설명했다.
 
류씨는 지난해 8월부터 9월 사이, 의료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고 정상 근무 중이던 의사·의대생 등 2974명의 명단을 총 21차례에 걸쳐 '페이스트빈', '아카이브' 등 해외 웹사이트에 게시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유머 게시판
제목
  • 과기부 SKT 문제 넘어가면 안되는 이유
    163 42분전
  • 50대 아저씨들의 배운 축구 
    162 42분전
  • 아파서 하루 쉬고 어린이집 가면 생기는 일
    145 42분전
  • 이해가 쏙쏙되는 골키퍼 강의
    120 42분전
  • 노인 운전이 ㅈㄴ 위험한 이유 
    149 42분전
  • 인도 외교부 실수 레전드
    112 42분전
  • 고양이가 친근함을 표현하는 방법
    191 42분전
  • 서울 시민들에게 두둘겨 맞는 전장연 시위
    127 42분전
  • 1년 내내 취업 준비하다 현타 온다는 요즘 2030들 
    172 42분전
  • 친구랑 축의금 얘기하고 온 썰
    192 3시간전
  • 사람들에게 자기 꽈추 만져보라고 한 학자
    109 3시간전
  • 점점 높아지는 보이스피싱의 벽
    119 3시간전
  • 유비소프트 사내에서 벌어진 각종 부조리 근황
    181 3시간전
  • 이 와중에 스튜디오 뿌리 근황
    153 3시간전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