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금지’했으면 특수부대도 큰일날뻔

‘직구 금지’했으면 특수부대도 큰일날뻔
댓글 0 조회   433

작성자 : 생갈치

최근 정부에서 3일만에 번복한 ‘국내 안전인증 없는 제품’ 직구 금지로 인해 특수부대 군인들의 보급품 실태가 드러났다.

본지 취재 결과 특전·특공 등 야전에서 가장 강도 높게 훈련 받고 있는 군인들은 그 동안 미국·유럽 등 이른바 ‘사제(私製)’ 제품을 자기 돈으로 구매해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그런데 갑자기 정부가 국가통합인증마크(KC)가 없으면 직구를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리자 미국, 캐나다, 유럽서 인증을 받은 지혈대, 웨폰라이트 등 배터리 들어가는 장비 전반, 통신장비 관련 부수기재 및 부품, 펠터(군용 통신 및 방음 헤드셋) 등을 구할 수가 없게 될 상황에 놓였다.

군 관계자는 “보급품은 국산 대체품이 없거나 퀄리티가 조악한 제품이 많다”며 “정부의 번복이 아니었다면 훈련 등에 막대한 지장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보급품은 대부분 중국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례로 과거 특전사에 미국 SOG사의 특수작전용칼을 불법 복제한 중국산 대검이 들어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2022년 특전사에 보급된 경량방탄헬멧을 회수하는 일도 있었다. 장비 도입에 5년이나 걸린 제품임에도 성능에 문제 있는 불량으로 판명났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보급된 전술장갑도 중국산 제품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05714?sid=100



유머 게시판
제목
  • 한달 동안 습관화 하면 영원히 살 안 찐다는 루틴
    161 18분전
  • 일본에서 인기중인 한국냄비
    109 18분전
  • 식당 밥먹는데 그 자리에서 맛없다고 예기하면 안돼?
    164 18분전
  •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라면
    125 18분전
  • 혼자 무인텔 가면 안되는 이유
    106 18분전
  • 장례식장에서 2000원 부의하고 밥 달라는 노숙자
    158 18분전
  • 강아지 비 안 맞게 만들어준 우비 
    169 18분전
  • 무조건 ㅈ되는 착각
    143 18분전
  • 내 친구가 소독용 알코올을 술 대신 먹는다
    179 18분전
  • 서울에서 600년동안 사용된 다리
    195 1시간전
  • 몸무게별 엉덩이 크기
    122 1시간전
  • SPC에 잠입해서 두달 근무한 노무사
    177 1시간전
  • CU에 생기는 타투 키오스크
    176 1시간전
  • 커뮤니티에서 난리난 주차 시비
    195 1시간전
  • 요즘 한국이 일본보다 잘하는 제조업 2가지
    159 1시간전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