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비] [NPB 일본야구] 2025년08월01일 오릭스 vs 니혼햄 분석 중계
야구
댓글
0
조회
174
08.01 12:00

[NPB 일본야구] 2025년08월01일 오릭스 vs 니혼햄 분석 중계
1. 경기개요
2025년 8월 1일에 열리는 일본프로야구의 오릭스 버팔로스와 닛폰햄 파이터스 경기 분석입니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시즌 중반 이후 흐름을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맞대결로 볼 수 있습니다. 오릭스는 최근 불안한 투구 내용을 보인 에스피노자를 앞세워 홈 승리를 노리며, 닛폰햄은 휴식 후 복귀하는 카토 타카유키가 시즌 8승에 도전하는 상황입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오릭스가 이마이 타츠야를 상대로 6점을 뽑아내며 타격에서 좋은 흐름을 보였고, 닛폰햄 역시 4점을 올리며 어느 정도의 타격 집중력을 유지한 모습입니다.
2. 홈팀분석 - 오릭스 버팔로스
오릭스의 선발은 앤더슨 에스피노자로, 시즌 3승 5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 중입니다. 21일 치바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지만 패배를 당했습니다. 아직까지 전체적인 경기 흐름에 있어 기복이 큰 투수라는 점은 불안요소입니다. 이번 경기는 금년 닛폰햄을 상대로 첫 등판이며, 특히 홈 경기에서의 기복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이마이 타츠야를 공략해 6득점을 기록하며 확실한 반등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상위 타선의 찬스 메이킹이 좋았다는 점은 시리즈 내내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불펜에서는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보였고, 마무리 마차도의 존재감이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3. 원정팀분석 - 닛폰햄 파이터스
닛폰햄은 카토 타카유키가 선발로 나섭니다. 시즌 7승 3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며, 20일 라쿠텐과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펼친 뒤 충분한 휴식을 갖고 복귀하는 모습입니다. 오릭스를 상대로는 12일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투구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가 돔 구장에서 열리는 만큼, 카토의 원정 투구 강세는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는 요소입니다.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마츠보토와 스기야마를 상대로 만나미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리는 등 이전보다는 확실히 집중력이 살아난 모습입니다. 특히 닛폰햄은 기본적으로 원정 경기력이 좋은 팀이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긍정적인 흐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불펜은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계투 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최종분석
오릭스는 타격 흐름이 확실히 살아났고, 특히 전날 경기에서 상위 타선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좌완 투수 상대로의 약점이 존재하며, 이번 경기에서 상대하는 카토는 원정에서 매우 강한 투수입니다. 반면 닛폰햄은 최근 타격에서 집중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원정 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에스피노자의 기복 있는 투구 내용은 닛폰햄 타선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요소이며, 불펜에서도 닛폰햄이 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력, 선발, 타격, 불펜 모든 면에서 닛폰햄이 근소하게나마 우위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5. 픽추천
-
승패: 닛폰햄 승리 - 선발 카토의 원정 강세와 오릭스의 좌투수 상대 약점이 근거입니다.
-
핸디: 닛폰햄 -1.5 승리 - 경기 중후반 불펜 차이에서 닛폰햄이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언더오버: 오버(기준점 7.5 이상 시) - 양 팀 모두 최근 타격에서 흐름이 좋아 8점 이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6. 결론
이번 경기는 타격 반등세를 보이는 오릭스와 안정적인 투수력을 앞세운 닛폰햄의 맞대결로, 전력 면에서는 닛폰햄이 조금 더 우세한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토 타카유키의 원정 성적과 안정적인 불펜 운영은 닛폰햄에게 큰 강점이 될 것이며, 오릭스의 좌완 상대 약점도 경기 흐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오릭스가 쉽게 무너질 팀은 아니지만, 전력상 닛폰햄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입니다. 이 분석의 출처는 올스티비입니다. 일본프로야구의 오릭스 버팔로스와 닛폰햄 파이터스 경기 중계도 올스티비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