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비] 06월 09일 03:10 MLB 미네소타 vs 토론토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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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MIN : 조 라이언(6승 2패 2.91)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3일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라이언은 3점 홈런 1발을 허용한게 큰 영향을 미친 바 있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지만 낮 경기에 약한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TOR : 보든 프랜시스(2승 7패 5.84)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4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1.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프랜시스는 작년 좋지 않을때의 모습이 완벽하게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지금의 프랜시스는 솔직히 원정에서도 기대를 하기 힘든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선발 : 미네소타의 우위
불펜진
MIN : 패덱은 6이닝 2실점으로 이전의 호투 페이스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8회 올라온 그리핀 잭스가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해버렸고 9회초 두란마저 추가 실점을 하면서 마지막 추격을 허사로 만들어 버렸다. 믿었던 승리조가 무너진건 매우 치명적이다.
TOR : 케빈 가즈먼은 6이닝 3실점으로 낮 경기의 부진 페이스가 이어지고 말았다. 이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고 그 결과는 역전. 그러나 또 피홈런을 내준 마무리 제프 호프먼은 슬슬 적색 신호가 뜨고 있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MIN : 가즈먼과 호프먼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 그러나 7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최근 타격감이 떨어졌다는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2개의 병살타와 4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 그래도 코디 클레멘스가 한방씩 쳐주는게 어딘가 싶다.
TOR : 패댁 상대로 조금 고전하다가 미네소타의 승리조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 홈에서 시작된 호조의 타격 페이스는 원정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결정적 역전 홈런을 때려낸 조지 스프링어는 금년만큼은 몸값을 해주는 중. 홈런을 때려낸 타일러 하이네만은 백업 포수로는 특급일 것이다.
타격 : 토론토의 우위
승패 분석
이번 시리즈에서 미네소타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편. 그러나 코레아가 돌아오면서 어느 정도 페이스가 올라온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최근의 프랜시스는 5선발급투수. 반면 라이언은 홈 경기에 극도로 강한 투수임을 부인할수 없다. 낮 경기 약점이 있긴 하지만 홈이라면 그 약점도 어느 정도 상쇠되는 편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미네소타 승리
승1패 : 1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