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비] 06월 14일 17:00 KBO 한화 vs LG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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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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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

선발 투수
한화 : 코디 폰세(9승 2.20)가 시즌 첫 10승 달성을 노린다. 8일 KIA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폰세는 최근 엇박자 호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 앞선 LG 원정에서 7이닝 4실점으로 조힞 않았는데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해줄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LG : LG : 임찬규(8승 2패 2.80)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7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임찬규는 최근 2경기에서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최근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편인데 한화 상대로 워낙 강한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불펜진
한화 : 엄상백은 5이닝을 4안타 2실점으로 나름 버텨냈다.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페이스는 살아났다는걸 보여주는 중.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1점차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그러나 김서현의 투구는 계속 흔들리는 중.
LG : 치리노스는 5.2이닝 9안타 4실점의 부진. 또 한번 SSG 상대로 무너졌다는 점이 아쉽다. 이후 불펜이 2.1이닝은 잘 막았지만 박명근이 2실점을 허용한게 아쉬운 부분. 불펜의 안정감은 분명 좋을때와는 차이가 있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한화 : 잭 로그 상대로 1회말 노시환의 2점 홈런이 터진 뒤로 한동안 침묵. 그러나 7회말 이원석이 천금같은 결승타를 터트리면서 3점을 올렸다. 이원석은 플로리얼의 빈 자리를 120% 채워주는듯 하다.
LG : SSG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8점. 홈런 없이 집중타로 8점을 얻었다는 점이 전날 경기에서 가장 반가운 부분이다. 특히 후반에 안타가 나와주었다는 점은 주목 포인트. 박해민의 4안타는 여러모로 놀랍다.
타격 : LG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현 시점에서 폰세와 임찬규는 우열을 가릴수 없는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폰세는 홈이라는 잇점이 있는 반면 임찬규는 원정이라는 점이 정말 약간 걸리는 편. 물론 불펜은 한화가 더 우위에 있고 패턴상 폰세는 호투의 타이밍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한화 승리
승1패 : 1
핸디 : LG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한화 승리